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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가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13일 군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인구문제의 핵심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이다”며 “젊은 층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센터인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기반 마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5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 광주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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