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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전략산업 및 신규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BUTECH 2025는 국내외 500여 개의 기계·부품 관련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 제조, 정밀가공, 친환경 기계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가 집약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산시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양산시의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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