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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21일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총 125필지(3만2130㎡)를 1328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갈매역세권은 약 80만㎡ 규모로 개발 중이며 2027년까지 63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과 접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급 대상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8필지(1만9744㎡),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1만1093㎡),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점포겸용 214~461㎡, 주거전용 237~264㎡, 근린생활용지 628~665㎡ 수준이며 공급가는 3.3㎡당 주거전용 1100만 원, 점포겸용 1400만 원, 근린생활용지는 1500만 원 이다. 모든 용지는 4~5년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선납 시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주거전용은 추첨, 나머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 달 16~18일, 계약은 25~27일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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