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던 아프리카영화제가 올해부터는 전북 전주에서도 선보인다.
아프리카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가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도곡에서 20일 개막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이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올해도 가나·르완다·부르키나파소·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15개국 15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 장르도 드라마·다큐멘터리·스릴러·어드벤처·코미디로 다양하다.
영화제는 △서울 롯데시네마 도곡(5월20∼26일) △부산 영화의전당(5월27일∼6월1일) △전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6월12~15일)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상영작을 관람하고 관전 요소와 영화 제작기법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도 서울(5월23일), 부산(5월30일), 전주(6월13일)에서 열린다.
관객과 대화(GV)는 서울(5월24일)과 부산(5월27일)에서 각각 열린다. 영화 제작 배경과 주요인물 등에 관해 시나리오 작가·감독에게 듣게 된다.
김영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영화제는 아프리카 문화를 한국에 알려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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