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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가온라이온스클럽’과 ‘박비주와 좋은사람들’이 5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240kg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식당 급식에 사용되며 후원금은 장애인 가정의 생활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미가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부터 복지관 식당 조리봉사와 재가 장애인 가정의 가사 지원 및 물품 후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박비주와 좋은사람들’ 역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선주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상호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가온라이온스클럽과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소중한 파트너”라며 “여러 단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한층 안정되고 든든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지역 복지기관과 민간단체들의 연이은 나눔 실천은 포용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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