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공부를 하면 마음이 좋아지는가
소위, 마음공부를 하면 갑자기 인생이 평화로워지고 선해지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좋겠다. 하지만, 일조일석에 그렇...(2020.09.14 17:55)
드러내는 것은 삶의 무리요 감추는 것은 죽음의 무리
강원도 어느 명상 마을에서 만났던 한덕운 씨의 부음(訃音)이 왔다. 본인은 이미 이승의 사람이 아니었을 터인데, 그의 이름과 사...(2020.09.07 17:50)
자신을 벗삼아 지내기 좋은 시간
아무래도 이제는 내 자신을 벗삼아 지내야 하나보다.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여름 내 계속된 장맛비와 태풍 피해도 조...(2020.09.01 17:26)
주시할 것인가, 주시당할 것인가
폐쇄회로 카메라나 휴대전화 위치확인 기능의 발달로 당신의 사적 영역은 갈수록 협소해진 듯하다.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람...(2020.08.23 19:50)
자기 치유를 돕는 도구로써 모바일 폰
글쓰기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한몫 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우리나라는 다수...(2020.08.17 18:59)
나를 호기심의 대상으로 삼으면
이왕 사는 것, 좀 더 아름답게 살아갈 수 없을까. 언제부턴가 내 안에는 이런 의식이 싹트고 있는 듯하다. 이제와서 돈이나 지식...(2020.08.10 13:59)
호기심에 관한 몇 가지 생각
“나는 누구인가.” 사람이 얼마나 큰 호기심 덩어리인지 상징하는 질문이다. 두뇌 기능이나 듣는 기능, 먹는 기능이 온전히 작...(2020.08.02 18:06)
짐승의 시간, 사람의 시간, 영웅의 시간
이십년 전, 지방의회 의장이 되던 날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나눴던 말이 기억난다. 십오륙 명 가까운 직원들과 함께 과장이 내 방...(2020.07.26 16:17)
와이퍼 없는 빗길 운전, 괜찮을까
9년 전부터 명상 안내를 위해 교도소에 들락거렸다. 하루 일과는 오전 10시 반경부터 시작해서 오후 4시경에 마친다. 주당 1회, 4...(2020.07.20 10:59)
소리나 소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잠결에 무슨 소리인가 들려왔다. 우웅…. 가까스로 눈을 떠 창문 쪽을 보았다. 바깥은 아직 컴컴했다. 몸은 아직 잠을 털어내지 ...(2020.07.14 16:20)
명상은 왜, 아름다운 노후대책인가
작년에 은퇴한 선배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가 회사에 뭐 좀 도와줄 일 없어?” “아이쿠, 선배님. 별고 없으시죠?” “응, 나야...(2020.07.06 19:08)
‘자기사랑’과 ‘초콜릿 케이크 만들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어주는 일일까. 자고 싶을 때 실컷 잠자는 일일까. 여행하고 ...(2020.06.28 18:57)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침마다 30분쯤 자리에 앉는다. 저녁 늦게 정좌하는 습관 때문에 아침명상 시간 만들기가 수월하지는 않다. 눈뜨고 물 마시는 일...(2020.06.2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