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3번을 배정받은 권은희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김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24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천관리위원회에선 한 두 사람이 당선되고 이런 인식을 가지지 않고 명단 전체가 당선돼야 될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앞뒤로 배치시키는 부분은 선거 전략상 큰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권 의원은 안 대표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과 관련해 “전혀 없었다”며 “최고위원회가 어떤 결정권한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지역구엔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22일 26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서 2번에 이태규 전 의원, 3번에 권은희 의원 배치되는 등 안 대표의 측근들이 앞순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당내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권 의원은 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당연히 안 대표 개인의 지지도와 당의 지지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개인의 지지도를 당의 지지도로 연결시키는 것이 당 차원에서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1, 2당과 국민의당 간에 비례대표 경쟁 3자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며 “안 대표의 개인 지지도가 국민의당 지지도로 연결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지영 기자/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