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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 착수
7호선 연장사업 일환…1조1762억원 투입해 2028년 준공 목표
허경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4-09 14:51:17
▲ 경기도청 [스카이데일리 DB]
 
양주 옥정신도시를 지나 포천까지 닿는 7호선 연장 사업이 본격화 된다.
 
경기도청은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7호선 연장사업의 일환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포천시 소흘읍, 대진대, 포천까지 정거장 4곳과 차량기지를 포함한다. 전체 1조1762억원이 투입돼 17.45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경기도는 용역을 통해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 지역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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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대안선정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및 양주시‧포천시‧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올해 12월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홍지선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노선인 만큼 양주‧포천 지역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 것이다”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관련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기본계획 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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