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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노후 책임지는 변액연금보험, 연수익률 ‘마이너스’

13년 지나야 겨우 원금 회복하는 수준…지난해 수익률 -10.64%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21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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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이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292개 변액연금보험 상품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수년간 큰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여의도 금융가. ⓒ스카이데일리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292개 변액연금보험 상품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수년간 큰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수익률이 워낙 낮다보니 가입 후 13년이 지나야 겨우 납입원금을 충당할 수 있었다.
 
금소연은 올해 3월 기준 18개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변액연금보험 292개 상품(보증형 247개, 미보증형 45개)의 수익률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07년 가입한 상품의 경우 13년이 지나야 겨우 납입원금을 쌓을 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연평균수익률은 0.04%로 겨우 마이너스를 면했다. 또 2008년 –0.22%, 2009년 –0.58%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가입한 상품의 연평균수익률은 –5.25%로 2018년 –6.25%, 2019년 –10.64%를 넘었다. 지난해 가입한 변액연금보험은 매년 납입원금의 10% 이상을 까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 292개 상품 중 최고실적을 기록한 상품은 메트라이프생명이 2004년 판매한 ‘무배당 마이펀드변액연금적립형’이다. 16년이 지난 현재 적립률은 154.5%이다. 연환산수익률은 2.7%로 확인된다.
 
반면 최저실적을 기록한 상품은 2017년 판매한 ABL생명의 ‘투자에강한변액연금(적립형)’이다. 70.6% 적립률을 기록했고 2019년 판매한 동일 상품의 연환산수익률은 -18.60%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배홍 금소연 보험국장은 “고수익상품으로 선전하며 서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투자형 주력상품으로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이 13년이 지나야 겨우 원금을 적립하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여 노후 준비수단의 역할에 의심이 든다”며 “소비자들은 이를 감안하여 노후준비를 재설계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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