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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방=돈되는 상권<336>]-창동역 상권

중·장년 맛집상권…GTX·경전철 업고 핫플레이스 기대감

풍부한 유동인구 힘입어 지역 대표상권 발돋움…서울 대표상권 제2도약 준비

허경진기자(kjheo@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26 1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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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역 상권은 창동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사진은 창동역 상권 전경. ⓒ스카이데일리
 
서울 북쪽 지역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꼽히는 창동역 상권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인해 상권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온 창동역 상권은 GTX-C노선, 경전철 등의 교통호재와 대규모 문화공연시설인 서울아레나 건립 등으로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네 상권서 지역 대표상권 발돋움…중‧장년층 유동인구 업고 코로나 위기 극복
 
‘창동’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이곳에 양곡창고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 창동역은 1911년 10월 경의선이 개통되면서 탄생했다. 이후 1985년 4호선이 확장 개통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상권은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동네 상권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소상공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창동 주요 상권 거리의 월평균 유동인구는 9만9694명이다. 시기별로는 지난해 5월 12만1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올해 3월 7만3599명으로 가장 적었다. 창동 상권의 유동인구는 중․장년층에 편중돼 있다. 연령별 유동인구를 살펴보면 △60대 이상 1만8694명 △50대 1만5824명 △40대 1만4425명 △30대 1만1481명 △20대 9862명 △10대 3386명 등의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8만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요일(7만8512명) △화요일(7만7182명) △월요일(7만7166명) △목요일(7만5960명) △토요일(7만1731명) △일요일(5만675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12시 2만1859명(29.7%) △오후 18시~21시 1만4793명(20.1%) △오후 15시~18시 1만2659명(17.2%) △오후 12시~15시 1만966명(14.9%)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크게 보기=이미지 클릭 [그래픽=박현정] ⓒ스카이데일리
 
스카이데일리가 직접 창동 주요 상권을 방문한 결과 상권이 형성된 지역에는 다양한 점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떡집, 떡볶이, 카페, 횟집, 초밥, 해장국, 곱창, 돈까스, 동태찌개 등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점포까지 골고루 분포 돼 있었다. 이곳 상인들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한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장기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창동역 인근에서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정우리 씨는 “동네 아파트 주민들 덕분에 장사가 꾸준히 잘 되는 편이다”며 “바로 옆에 대형마트가 있지만 우리 가게만의 서비스와 품질이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의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단골고객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창동역 2번 출구 인근에서 M돈까스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석진(가명) 씨는 “이곳에서 장사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덕분에 코로나에도 매출 타격이 적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GTX-C노선, 경전철, 서울아레나 등 호재 산적…전문가 “창동 상권 제2도약 가능성”
 
창동 상권은 GTX-C노선, 경전철 등의 광역교통망 호재와 더불어 대규모 문화공연시설인 서울아레나 건립으로 제2도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기존 중·장년층뿐 아니라 인근 지역 젊은층까지 대거 몰릴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 창동 상권은 GTX-C노선, 경전철 등의 교통호재와 대규모 문화공연시설인 서울아레나 건립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창동 주요 상권과 서울아레나 공사현장 모습. ⓒ스카이데일리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향후 GTX-C가 개통되면 창동은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진다. GTX-C노선을 이용하면 창동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1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역까지 33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북부지역과 수도권 남부지역이 3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1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중형공연장과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케이팝(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1월 개장 예정이다.
 
점포거래 및 상권분석 업체인 ‘점포거래소’ 김동명 대표는 “창동은 서울 아레나, GTX-C, 경전철 등 여러 가지 개발 호재들로 인해서 앞으로 재평가 될 수 있는 유망한 상권이다”고 평가했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창동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1단계 진행 중으로 앞으로 GTX-C, 경전철 등의 교통호재가 산적해 미래가치가 높다”며 “주변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고정수요와 더불어 서울 주요 지역의 젊은층들까지 대거 몰릴 것으로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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