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03 20:59
뉴스 > 폴리로그 > 국회·정당
김태년 “7월 국회 열어 종전선언 결의안 채택”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첫 출발점… 한미동맹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반대하는 통합당에 "아베정부 같다"
김재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6-30 15:33:00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월 임시국회 시작과 함께 종전선언 결의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안현준 기자]ⓒ스카이데일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대표가 7월 임시국회에서 종전선언 결의안 채택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종전선언은 남북이 상호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적 공존관계로 나아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첫 출발점이다”며 “7월 국회에서 종전선언 촉구결의안의 국회 채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통합당)이 지난달 28일 한미동맹 약화와 주한미군 철수를 이유로 종전선언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는 냉전시대의 낡은 사고에 갇힌 시대착오적 선동이고 무지에 가까운 주장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통합당이 아직 냉전적 사고에 젖어 일본 아베 정부와 똑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유감스럽다”며 “종전선언이 한미동맹이나 주한미군 주둔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미군지휘협정에 의해 대한민국 내에서 합법적 주둔의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주한미군 주둔 문제는 남한과 미국과의 군사동맹에 관한 문제이지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과는 별개의 문제다”고 주장했다.
 
광고
그는 “남북 경색 국면에서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되살릴 계기다. 남북 간 적대와 전쟁위협을 없애고 비핵화와 평화를 정착해야 한다”며 “종전선언은 남북 간 적대관계 청산과 북미관계 정상화의 첫 단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연방하원 민주당 의원 19명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 맞춰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한 바 있다”며 “비록 미 행정부 내 보수 강경파와 아베 정부의 방해로 실패했지만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다시 종전선언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훈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1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23,269 ▶
어제 142,755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