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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임진강댐 무단 방류…통일부, 항의없이 “불행한 일”

5일 새벽 2시, 6시 이후 수문열어

7월, 3차례에 걸쳐 황강댐 무단방류

통일부 “정보교환에 대한 기대감 가져”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8-06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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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잇따른 댐 방류 시기와 맞물려 군남댐의 임진강 물이 세차게 요동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북한이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가운데 5일 또다시 우리 측에 통보 없이 임진강댐을 방류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2시와 6시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에 임진강댐 수문을 열었다. 이로 인해 임진강 수위는 큰 폭으로 올라 오전 7시 기준으로 평소 3m 수준이었던 수위가 5m를 기록했다.
 
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정보 교환이라도 먼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갖는다”며 “인접한 외국 간에도 자연재해와 관련해 정보 교환이라든지 협조가 이뤄지는데 우리 민족끼리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통일부는 유감을 표명하지 않았다. 4일 통일부는 북한이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황강댐을 방류했다면서도 항의 없이 “정치·군사적 냉각 국면으로 인해 자연재해 관련 협력까지 이뤄지지 않는 건 불행한 일이다”고만 밝혔다.
 
4차례의 북한 방류로 파주·연천에서는 임진강 범람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에는 파주 해마루촌 주변 농경지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의하면 군사분계선과 인접한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8.31m를 기록했다. 필승교 수위가 8m를 넘긴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다수 우리 국민이 사망한 2009년 황강댐 무단 방류 사건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수문을 사전통보 없이 개방해 연천군 주민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같은해 10월 남북은 임진강 수해방지 관련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댐 개방을 남한에 사전통보하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북한은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았다.
 
 
[오주한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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