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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百 무역센터점 근무자 코로나 확진…점포 조기폐점
확진자 근무 매장 전직원 결근…“21일 조기폐점·매장소독 예정”
강주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10-21 16:00:14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근무하는 한 판매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사진은 현대백화점그룹. ⓒ스카이데일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근무하는 판매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장엔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을 포함해 모든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을 조기 폐점하고 매장 소독,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무역센터점 내 판매직원, 고객 등에게 보다 빠르게 별도의 안내 등을 하지 않은 점을 두고 판매직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오후 3시 30분경 조기 폐점한다. 한 악세사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21일 해당 매장엔 모든 직원이 출근하지 않았다.
 
유통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악세사리 매장에 출근자가 없자 인접한 매장 직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직원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특히 해당 확진자와 동일한 휴게실, 화장실 등을 이용하는 무역센터점 내 판매직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까지 현대백화점 차원에서 별도의 안내사항이나 지시 등은 없었다.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휴무 등으로 매장엔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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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1일 오후 3시30분 경 무역센터점을 조기폐점하고 방역당국에서 소독과 역학조사 등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방역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22일 무역센터점 개점 여부 등을 정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까지 별도의 안내조치를 취하지 못했던 건 현대백화점 자체적으로 확진자 관련 내용을 안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며 “방역당국 조사 결과와 권고 사항 등에 따라 별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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