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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수출 화물기 운행

코로나 여파 따른 항공업 위기 타개 위해 화물 사업 박차

올해도 화물 운송 호조세 지속 전망…“화물 영업 강화할 것”

오창영기자(cy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1-01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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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1일 새벽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수출 화물기인 OZ987(B747)편이 현지시간으로 5시 15분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기. ⓒ스카이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새해 첫날부터 수출 화물기를 띄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항공업 위기를 화물 사업을 통해 헤쳐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새벽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수출 화물기인 OZ987(B747)편이 현지시간으로 5시 15분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물기에는 국내 주력 수출 상품인 반도체 및 전자 장비 관련 화물 81여톤이 탑재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힘들었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아시아나항공의 첫 수출 화물 탑재를 맡게 돼 영광이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일상으로 하루 빨리 복귀해 자유로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항공업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세계 각국의 국경 봉쇄 및 입국 제한 조치 여파로 여객 운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국제선 운항률이 계획 대비 10% 수준에 머무는 등 극심한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운송을 증대하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A350-900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기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1대당 23톤의 추가 공급력을 확보했다. B700-200ER 여객기 하부에 위치한 벙커 공간을 분리해 밸리 수송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화물 공급력 증대에 힘썼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코로나 백신 수송을 통한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전담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특수 컨테이너 등 장비를 확충해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29일에도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 OZ795편으로 코로나 백신 완제품을 성공적으로 수송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화물 사업 덕분에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화물 사업 부문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 2019년 대비 약 58%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 운송 호조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화물 영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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