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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치마킹은 대구광역시 방문을 통한 의정 교류 및 스마트도시 분야 우수 사례 수집 등을 위해 두 의원연구단체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기주옥 의정혁신연구회2 대표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기초자치단체 의회에서부터 열매를 맺는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대구광역시가 자치 분권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안치용 초연결도시 용인 대표는 “도시데이터를 시민이 가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이 우리 시에도 필요하다”며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에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정혁신연구회 2’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강영웅 의원(8명)으로 구성돼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초연결도시 용인’은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김윤선 안지현 의원(7명)으로 구성돼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도시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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