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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업 대전환 연구회’가 11일 지역 농업 실태분석 및 농업대전환 연구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 현장에는 본 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업체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최종 핵심 브리핑을 통해 시가 나아가야 할 농업대전환에 대한 △정책 방향 △농업 조례 제‧개정 △브랜드 정책 제언 등을 청취했다.
브리핑은 ‘성공적인 농업대전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으로 경북 도내 농가수가 제일 많은 상주시의 농업현황분석에 이어 △정부의 농업대전환 정책 △경북 농업대전환의 7대 핵심전략 △농업대전환에 직면한 상주시의 정책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의회 관계자는 “이달 중 본 연구회의 최종 결과물이 제출된다”라며 “이후 회의를 통해 도출한 상주시 농업대전환 정책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경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농업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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