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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를 탈출하고 싶을 때 베트남 호이안 깟뚜옹 해변의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리조트 전문 기업 에스마케팅은 소설 ‘로빈슨 크루소’와 같은 고립과 은둔이 필요한 여행자에게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를 추천했다.
에스마케팅 관계자는 “2021년부터 약 1200평 규모의 유기농 가든형 농장을 운영해 온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는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전혀 쓰지 않는 생태 균형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소개했다.
리조트 정원에서는 히비스커스, 토마토, 파파야, 레몬그라스 등 계절별 농산물이 자라며 수확된 재료는 리조트 뷔페와 레스토랑에 바로 공급된다.
또 리조트는 매주 두 차례 ‘유기농 정원 투어’를 진행해 고객들이 로빈슨 크루소처럼 직접 작물을 수확해 보도록 하고 있다.
에스마케팅 관계자는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에는 프라이빗 해변과 다양한 레스토랑, 키즈클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다양한 누릴 것이 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완벽한 도피처를 원한다면 로빈슨 호텔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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