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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4일 홍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미호벼 온라인마켓 100t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홍동농협·씨에스조선푸드 간 협력에 따라 이루게 된 이번 성과는 농산물 생산-가공 및 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연계한 대표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또한 5월8일 3개 기관이 미호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이번 성과를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는 △농업기술센터의 품종·생산기술 지원 △홍동농협의 가공 및 품질관리 △씨에스조선푸드의 온라인 유통·마켓 운영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미호벼의 품질 표준화와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담당했고 홍동농협은 제품 선별·건조·저장·포장 등 미곡처리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씨에스조선푸드는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브랜딩·소비자 대응·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가공-유통을 잇는 3자 협력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도 다품벼·빠르미2 등 우수 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홍성을 대표하는 온라인 브랜드 쌀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은 충남농업기술원 개발 고품질 벼 품종을 통상실시권 확보를 통해 확대 시키고 있으며 이번 100톤 출하 성과는 홍성군 고품질 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미래 온라인 농산물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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