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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1인 창조기업에 20억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1인 창조기업들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재료·시제품제작비, 장비임대료 등 개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9일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일감 확보를 위해 ‘지식거래조건부 사업화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도입, 20억원 규모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2차 평가결과 (주)리버럴텍 등 25곳이 선정돼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문디자인 등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정부지원을 받게된다.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과 발주기관간 프로젝트 계약금액의 60% 이내에서 인정된 개발원가의 50%까지 국비로 지원(3000만원 한도)되고 그 외 금액은 발주기관이 부담하는 대응자금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1인 창조기업의 과제수행과 관련해 특허·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100만원 한도에서 별도 지원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활성화하고 1인 창조기업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청·장년층의 실업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지식거래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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