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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로 지친 서울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8월 한달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가 8월 한달간 도심내 공원, 숲 등에 마련된 야외공원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홀 일원에서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예그린어워드, 앙코르, 갈라쇼, 국제뮤지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과 야외무대에서는 ‘2012 마로니에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이 축제에서는 13편의 공연과 독립영화, 명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픈마켓과 도심속 예술캠핑까지 즐길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16일 까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는 뮤지컬과 타악기앙상블, 오케스트라와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밖에 ‘남산골 한여름밤 축제’ ‘서울숲 여름축제’ ‘서울동물원 별밤축제’ 등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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