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수 
▲ 아우디 Q5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6월 21일부터 동년 12월 9일 사이에 생산된 Q5모델 571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해당 모델의 선루프 글라스가 낮은 온도 시(영하 20도) 과도한 내부응력 발생으로 인해 갑자기 깨질 수 있으며, 이 때 선루프 글라스가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차량 내부로 떨어지게 되면 탑승자의 경미한 부상 위험 가능성이 발견될 것으로 보고 해당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리콜 대상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전국 19개의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 중 가까운 곳을 예약 방문해 슬라이딩 선루프 글라스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리콜 캠페인 기간은 2012년 8월 7일부터 2014년 2월 6일까지 1년 6개월간 계속되며 해당 고객에게는 안내문이 개별 발송됐거나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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