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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161>]-무한도전 멤버(유재석 외 6인)

예능황제 ‘무한도전’ 출연진, 200억대 호화 부동산

박명수 아내 100억대 빌딩…유 출연료 80억에 전 출연진 수십억씩 수입

정성문기자(mooni@skyedaily.com)

기사입력 2016-12-31 0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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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란 세월을 두고 흔히 ‘강산이 변한다’고 말한다.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그러나 10년이 지난 세월에도 변함없이 인기를 누리며 이름 그대로 무한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11년 500회 동안 단 한번도 예능프로그램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일이 없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무모한 도전에서부터 출발했다. 해를 바꿔 2006년부터는 현재의 이름인 무한도전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여전히 국내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라는 칭송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16 MBC 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또 수상해 지금까지 통산 여덟 번에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처럼 무한도전은 ‘예능황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출연진 중 리더격인 유재석은 올해도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지상파에서만 무려 13번의 대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유재석은 예능계의 신적인 존재라는 뜻으로 유느님 또는 유재석가모니로 불릴 정도다. 그는 자타공인 국민MC의 반열에서 최고의 인기를 아직도 여전히 구가중이다. 지난달 17일 무한도전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빅뱅과 함께 ‘BIGBANG X 무한도전’ 편을 방영해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냈다. 스카이데일리가 10년 넘게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의 근황과 그들이 가진 부동산에 대해 취재했다.

 ▲ 무한도전 멤버 중 맏형 격인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 씨는 소문난 부동산 투자가로 알려졌다. 한 씨는 성북구에 빌딩 한 채를 매입 후 되팔면서 17억6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한 씨는 110억 가치의 방배동 SM빌딩(사진)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2006년 5월 첫 방영을 시작한 ‘무한도전’(일명 무도)은 무려 10년 6개월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무한도전 때문에 MBC를 본다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 등 6명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 선사하고 있다. 과거 멤버 몇몇은 신상 문제 등으로 하차해 현재 6인 체제로 꾸려가고 있다.
 
지난 10년간 멤버들이 받은 출연료 수입만 따져도 상당하다.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치면 11년 6개월간 방영을 이어왔다.
 
간판 MC인 유재석 한 사람의 무한도전 누적 출연료는 현시세로 따지면 80억원을 넘어선다. 유재석의 지상파 출연료는 종편 출연료의 60% 선인 15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멤버들의 출연료는 정확하지 않지만 유재석의 절반 또는 최고 2/3 수준으로 전해진다. 나머지 멤버들 평균 출연료가 유재석의 절반이라고 해도 6인 멤버의 누적 출연료 총액은 수백억에 이를 정도로 큰 돈이다. 무한도전의 인기로 인한 CF 등 파생 수입까지 따지면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낳고 있다.
 
권불십년이란 말을 비웃 듯이 인기를 무한 연장하고 있는 무도 멤버들의 부동산 재력은 얼마나 될까. 현재까지 파악된 서울 소재 부동산만 해도 190억이 넘고, 공개되지 않은 박명수와 광희 주택을 합치면 200억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 빌딩 재테크 돋보여… 방배동 110억대 건물 소유
 
무도 멤버들은 서울 요지에 아파트, 빌라 또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무한도전의 맏형 격인 박명수(46)의 부인 한수민 씨 재력이 돋보인다. 한 씨는 지난 2011년 서울시 성북구 소재 빌딩 한 채를 29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빌딩 리모델링을 거쳐 스타벅스를 입점 시켰다. 스타벅스가 전층을 임대하며 부동산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한 씨는 매입 3년 만인 2014년 성북구 빌딩을 모 회사에 46억6000만원에 매각했다. 이를 통해 17억6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 무한도전은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출발을 했다. 해가 바뀌고 프로그램명을 무한도전으로 바꾸며 10년 넘게 최고 인기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 6인 체제로 꾸려가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빌딩 투자로 쏠쏠하게 재미를 본 한 씨는 2014년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빌딩 한 채를 매입했다. 성북구 빌딩을 매각 대금으로 다시 한번 부동산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방배동 건물을 88억원에 매입한 후 신축에 들어갔다. 2015년 12월 완공된 빌딩은 한 씨 단독 소유로 되어 있다.
 
빌딩 시세와 관련해 빌사남 김윤수 대표는 “한 씨는 평당 3963만원 선에 건물을 매입했다”며 “현 시세는 평당 1000만원 정도 더 올라 약 110억원의 가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 씨 이름의 이니셜을 딴 이 건물은 ‘SM 빌딩’으로 불린다. SM 빌딩은 토지면적 734.4㎡(약 222평), 연면적 1386㎡(약 419평)의 지상 5층 규모다.
 
지난해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자신의 집과 차 모두 아내 명의로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4월 무도에 합류한 대세 개그맨 양세형(31)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 파크뷰단지 한 호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동료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1억원을 빌려 이사를 했다고 밝힌 일이 있다.
 
양세형이 개그맨인 동생 양세찬과 함께 거주하는 곳은 파크뷰 아파트 최고층으로 공급면적 194㎡(약 59평), 전용면적 152.1㎡(약 46평)다. 현 시세는 11억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남가좌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TV에서 양세형이 이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을 확인한 적이 있다”며 “아직 등기 이전을 하지 않아 소유주 확인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무한도전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현재까지 고정 출연하고 있다. 특유의 끼와 유머감각으로 무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 중 리더 격인 코미디언 유재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유재석이 소유한 아파트는 구현대 아파트로 현재 시세 약 30억원에 이른다.
 
 ▲ 무한도전 리더격인 유재석을 비롯한 하하, 양세형 등은 서울 곳곳에 수십억원대의 아파트들을 소유하고 있다. 사진 왼쪽 위는 하하의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오른쪽은 양세형 남가좌동 DMC파크뷰 자이, 아래는 유재석이 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스카이데일리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2008년 8월 유재석(44)은 본인 명의로 아파트를 매입했다. 공급면적 211.2㎡(약 64평), 전용면적 196.2㎡(약 59평)이다. 유재석은 2008년 7월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에 골인한 이후 신혼 살림을 압구정아파트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현대 아파트 한 주민은 “유재석 씨는 한두 번 밖에 마주친 적이 없지만 나경은 씨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자주 본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상파 무한도전, 해피투게더3,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며 고려은단, 시원스쿨 등 다수의 CF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무한도전 내 ‘초딩 이미지’를 소화해내고 있는 하하(37)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소재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메세나폴리스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2012년 결혼에 골인한 별(김고은·32)과 2013년부터 이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하하는 2013년 2월 메세나폴리스 한 호실을 15억4000만원에 매입했다. 이곳 공급면적은 198.2㎡(약 59평), 전용면적 148.9㎡(약 45평)다. 인근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 시세는 매입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메세나폴리스는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고층부에서는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특히 방범을 위한 전 세대 동체 감지기가 있고 설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도 설치 돼 있다. 이곳은 사생활을 중시하는 연예인이나 상류층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바보 이미지로 뜬 정준하(45)는 서래마을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살고 있는 L빌라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1층에 조성된 수목 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정준하 보금자리는 약 25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정준하는 2012년 재일교포 니나야끼 씨랑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준하 부부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 니나야끼 씨는 과거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 결혼 후 정준하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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