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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은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 강화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제도 정비와 예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교육 정상화가 대한민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의 멍에를 딛고 선진국 반열의 산업 강국이 된 것은 풍족한 자원도, 정교한 기술도 아닌 스승님들의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스승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교육 열풍, 과도한 입시경쟁, 일부 세력의 편향된 정치선동 교육, 끊이지 않는 교권침해 등 위협요소들을 언급하며 현 공교육이 처한 상황에 대해 진단했다.
김 대변인은 “스승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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