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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몸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여주인공 라리사(29)가 ‘세계 나눔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알몸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여주인공 라리사(29)가 ‘세계 나눔 조직위원회’ 홍보대사가 됐다.
내년에 열리는 세계나눔대상(World Sharing Awards)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을 시상한다.
홍보대사 선정 자리에서 라리사는 "러시아에서 할머니 품에서 외롭게 자랐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소외 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세계나눔조직위에서 연락이 와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연 일정 때문에 많은 활동은 못할 것 같지만 공연이 없는 날에는 나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을 기획한 예술집단 참은 라리사의 뜻을 존중해 12월 중 소외계층에게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관람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스카이데일리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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