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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운명 걸린 전당원투표 시작…31일 발표

4일간 케이보팅·ARS 방식 진행…안 대표, 통합 찬반 대립 속 참여 호소

이성은기자(asd3cp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2-27 1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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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스카이데일리
 
당의 운명이 걸린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가 시작됐다.
 
국민의당은 27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과 관련한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 전당원투표’에 들어갔다. 30일까지 당무위 의결로 설치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총 4일 동안 진행된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시스템인 케이보팅(K-Voting)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자동응답시스템(ARS)로 실시하게 된다.
 
국민의당은 30일까지 투표된 결과를 합산해 31일 최종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 추진을 두고 찬반으로 양분돼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였다. 투표 결과에 따라 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다면 바른정당과 합당에 나설 전망이다. 하지만 반대표가 더 많을 경우 안철수 대표의 사퇴로 이어져 당내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바른정당과 합당이 이뤄져도 그 과정에서 당내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난 두 달 동안 통합에 대해 여러 가지 설득 작업들을 했지만 그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당의 주인인 전 당원들에게 묻고 모두 거기에 따르자고 제가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재신임과 관련해 “통합을 추진하는 대표니까 저에 대한 재신임을 걸고 묻겠다는 것이다”며 “재신임이 된다면 통합을 추진하라는 당원들의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통합 반대파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통합에 반대하는 박주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을 합병할 때도 주주총회 특별결의로 3분의 2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의원들 3분의 2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수억원을 들여 재신임 투표를 해야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혈액형이 다르고 정체성이 다른 빚더미 소수정당과 통합해야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 “불필요한 고집은 국민과 당원들을 실망시킨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우 상호보완적인 매력을 갖고 있고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당의 진로를 전 당원에게 직접 물을 역사적인 기록이 될 전 당원 투표에 당원 여러분이 나서줄 것을 다시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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