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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149>]-배우 고현정

신세계 유력후계자 친모 고현정 1300만원 월세 산다

재벌가 안방마님 시절 낳은 아들 계열사 실습 참여…“신세계 왕대비 되나”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3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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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여·4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중 한 명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연기자다운 출중한 미모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지닌 여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로 평가받는 ‘모래시계’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후 수십년째 톱스타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고현정은 톱스타답게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대중의 관심거리다. 사생활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고현정은 과거 재벌그룹 후계자와의 결혼으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는 1994년 故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이자 현재 신세계그룹 오너인 정용진(남·51) 부회장과 화촉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들 두 사람의 결혼은 당대를 대표하는 톱여배우와 재벌그룹 후계자의 만남으로 엄청난 화제가 됐다. 안타깝게도 지난 2003년 이혼하긴 했지만 결혼기간 동안에는 슬하에 1남1녀 낳으며 나름의 금슬을 과시했다. 최근 고현정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과거 정 부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정해찬 씨가 신세계그룹 호텔 계열사에서 현장 실습생으로 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를 신세계그룹 유력 후계자로 보는 시선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덕분에 고현정은 신세계그룹 유력 후계자의 친모라는 사실로 재계 안팎의 조명을 받았다. 고현정에 대한 관심은 그의 개인 재력으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현재 고현정은 26억원에 이르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본인은 월 1300만원에 이르는 렌트비를 납부하면서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가 배우 고현정의 재력과 최근 근황 등을 취재했다.

▲ 배우 고현정(여·48)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리가든1차’의 한 호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현정은 해당 호실에 거주하면서 매 월 1300만원을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리가든1차 ⓒ스카이데일리
   
배우 고현정은 겉으로 보여지는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달리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톱스타다. 과거 드라마 ‘모래시계’로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수십년째 정상의 위치에 머물고 있는 고현정은 그동안 다양한 이슈로 여론의 조명을 받았다.
 
그의 결혼생활이 대표적이었다. 과거 신세계그룹 오너 정용진 부회장과의 결혼으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재벌기업 후계자와 톱스타의 결혼에 대중들은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고현정은 정 부회장과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낳았지만 결국엔 이혼을 결정하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성인이 된 고현정의 아들은 신세계 유력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혼은 고현정의 개인 재력에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됐다. 양육권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액의 위자료를 받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이후 고현정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과거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개인 재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고현정은 과거 재벌가의 안주인이자 톱스타다운 재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수십억원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고현정의 부모님이 거주 중이다. 고현정은 방배동 고급 빌라의 한 호실을 렌트에 월 1000만원이 넘는 렌트비를 내며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옛 재벌가 안주인 고현정, 부모님께 23억원 아파트 내주고 자신은 1300만원 월세살이
 
▲ 고현정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현대슈퍼빌’(왼쪽)의 한 호실을 2010년 3월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22억5000만원이다. 그는 ‘리전트가든’의 한 호실을 2014년 5월 15억6000만원에 매입했다가 올해 4월 16억2500만원에 팔았다. ⓒ스카이데일리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고현정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현대슈퍼빌’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2003년 10월 준공한 현대슈퍼빌은 총 4개동, 645세대 규모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서울남부터미널 등이 도보로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고현정은 해당 호실을 2010년 3월 2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97.52㎡(약 89평) 전용면적 214.92㎡(약 64평) 등이다. 현재 해당 호실에는 고현정의 부모님이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터미널 인근 H부동산 관계자는 “고현정씨 소유 호실에는 현재 그의 부모님이 살고 있다”며 “해당 호실의 가치는 23억원 정도로 매입 당시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3년에 지어진 주상복합형 아파트인 현대슈퍼빌은 인근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며 “같은 단지 내에는 정·재계 유명인사 소유 호실이 여럿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본인 소유의 고급아파트 호실을 부모님께 내어준 ‘효녀’ 고현정은 자신은 정작 월세살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현정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리가든1차’의 한 호실을 월 1300만원의 렌트비를 지불하며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345.93㎡(약 104평) 전용면적 156.42㎡(약 47평) 등이다.
 
해당 빌라에서 경비로 일하고 있는 김모 씨는 “고현정 씨가 이곳에 거주한지는 1년 정도 됐다”며 “요즘은 집에 주로 계시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도 화면에서와 같이 차분해 보이며 주차를 도와 드렸을 때 가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리가든1차’는 총 6세대로 구성된 고급빌라로 사생활 보호가 철저한 곳이다. 2010년 12월 처음 입주를 시작한 빌라는 지금도 신축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인근에는 반포천, 반포공원, 서리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앞서 고현정은 2014년 5월 15억6000만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리전트가든’을 올해 4월 16억2500만원에 팔았다. 해당 빌라의 호실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고현정은 지금의 ‘리가든1차’로 이사한 뒤 해당 호실을 돌연 매각했다.
 
고현정이 매각한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316.12㎡(약 95평) 전용면적 231.07㎡(약 69평) 등이다. 2003년 준공됐으며 총 6세대, 지하 1층·지상7층 규모다. 고현정이 렌트로 살고 있는 ‘리가든1차’와 불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옛 재벌가 안방마님 시절 낳은 아들 그룹 유력후계자 거론…“신세계그룹 왕대비 되나”
 
▲ 과거 고현정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정해찬 씨가 최근 유명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 안팎에서는 신세계그룹 후계자 수업이 시작 됐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덕분에 신세계그룹 유력후계자의 친모인 고현정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고현정은 우리나라 재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옛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신세계그룹 유력후계자로 지목되고 있어서다. 덕분에 ‘재벌가 안방마님’이라는 고현정의 과거 이력이 새삼 재거론되고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낳았다. 장남인 정해찬 씨는 어느덧 성인이 됐다. 정 씨는 현재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사학인 코넬대에 입학해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런 정 씨는 지난달 한 달 일정으로 신세계그룹 호텔 계열사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서 현장실습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실습은 정 씨가 직접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두고 재계 안팎에서는 평소 호텔 운영에 관심이 많은 정 씨가 호텔 실습을 시작으로 경영 수업에 뛰어든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동시에 정 씨는 신세계그룹 유력 후계자로 보는 시각도 생겨났다. 정용진 부회장이 2011년 재혼한 한지희 씨와 슬하에 남·녀 쌍둥이를 낳았긴 했지만 아직까지 나이가 너무 어리기 때문이다.
 
단순히 호텔 실습 한 번으로 정해찬 씨가 신세계그룹 유력후계자 후보로까지 거론되자 관심은 친모인 고현정 씨에게도 모아지고 있다. 정 씨가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을 낳아준 친모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생겨나 직접 챙기지 않겠냐는 이유에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고현정을 두고 ‘왕대비(王大妃)’라 부르는 이들까지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인 정해찬 씨가 신세계그룹 후계자로 지목됐을 경우 친모인 고현정을 왕의 어머니에 빗대 표현한 것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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