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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147>]-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미스터선샤인 이병헌, 청담동 결혼생활도 ‘로맨틱’

아내(이민정)·아들 함께 35억원 고급빌라 거주…소탈한 일상생활 눈길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7-21 0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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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남·49)·이민정(여·37)은 연예부터 결혼까지 행보 하나하나가 모두 화제가 될 정도인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톱스타부부다. 2013년 8월 웨딩마치를 올린 부부는 신호 초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수를 겪었지만 힘든 일을 겪으면서 오히려 부부관계는 더욱 돈독해 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병헌은 결혼 후 오히려 일이 더욱 잘 풀렸다. 헐리웃 시장에 진출해 성공 반열에 올랐으며 찍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했다. 덕분에 우리나라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이민정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기르며 가정생활에 충실했다. 한동안 살림·육아에 전념해 온 이민정은 오는 11월 방영되는 드라마를 통해 다시 연예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일과 가정생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듣는 이들 부부는 현재 청담동 소재 한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6년 공동명의로 해당 호실을 매입했다. 스카이데일리가 이병헌·이민정 부부 소유 청담동 빌라와 최근 이들 부부의 근황 등을 취재했다.

▲ 톱스타부부 이병헌·이민정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우로얄카운티3차’의 한 호실을 2016년 2월 31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해당 호실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대우로얄카운티3차 ⓒ스카이데일리
 
연애부터 결혼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됐던 톱스타부부 이병헌·이민정은 화려한 명성과 달리 소탈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청담동 고급빌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동네 삼겹살 가게를 즐겨 찾는가 하면 이민정은 아들과 함께 장을 보고 디저트를 사먹으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톱스타부부 이병헌·이민정, 청담동 소재 35억원 고급빌라 소유·거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대우로얄카운티3차’의 한 호실을 부부 공동명의로 2016년 2월 매입했다. 매입가는 31억8000만원이었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61.83㎡(약 79평), 전용면적 244.68㎡(약 74평) 등이다. 대우로얄카운티3차는 1개동, 19세대 규모의 고급 빌라로 2003년 1월 준공됐다.
 
인근에 위치한 청담 윌 부동산 관계자는 “이병헌·이민정 부부 소유 빌라 호실의 현재 가치(실거래가)는 35억 정도로 평가 할 수 있다”며 “특히 부부가 살고 있는 1층의 경우 조그만 정원이 딸려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분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로얄카운티3차의 경우 상업지역과 떨어져 있어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며 “최근 주차장을 전면 수리해 시세가 일부 오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이병헌·이민정(사진) 부부는 올해로 결혼한 지 6년이 됐다. 결혼 후 이병헌은 영화와 드라마, CF등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이민정은 그동안 육아에 전념해오다 최근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현재 해당 빌라게 거주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들 부부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의외로 소탈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가 함께 동네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외식을 즐기기도 하는데 둘 사이가 애인 사이로 보일 정도로 다정해 보인다고 한다. 인근 마트 혹은 디저트 가게서도 아들과 함께 장을 보고 디저트를 사는 이민정 씨의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부부가 즐겨 찾는다는 한 식당 주인은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방문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대가 많았다”며 “이병헌 씨가 이민정 씨 옆에 붙어서 챙겨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을 자주 봤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인들과 방문해 웃고 떠들며 많은 말을 하는 이병헌 씨와 옆에서 웃으며 분위기를 즐기는 이민정 씨가 사이가 너무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가 인정한 연기력 이병헌, 일·살림 완벽 소화 일등주부 이민정
 
올해로 데뷔 28년차인 이병헌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로 불린다. 미국 영화 진출을 통해 월드스타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그는 흡입력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역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애절한 멜로 연기는 물론 악역, 개그 캐릭터 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능력을 지녔다.
 
▲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미 해병대 장교인 유진 초이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1회당 약 1억5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내 이민정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SBS ‘운명과 분노’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현재 그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미 해병대 장교인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이병헌은 해당 드라마 1회 출연료가 야 1억50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민정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여우계단’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이민정은 2009년 SBS ‘그대 웃어요’를 통해 처음 주연을 맡았다.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민정은 2015년 3월 아들을 낳은 이후 육아에 전념해오다 최근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출연을 결정하며 컴백을 알렸다. ‘돌아와요 아저씨’(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운명과 분노’는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정통 멜로를 다룬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이민정은 야망과 욕망의 감정을 가감없이 표출하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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