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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146>-가수 효린

[단독]가수 효린, 고성방가 민원에 15억 집 판다

인근 주민 “친구들과 잦은 파티”…시세 보다 3억 싸게 빌라 급매물로 내놔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7-14 0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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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본명·김효정·29)은 지난해 해체한 여자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 출신의 인기 가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효린은 이달 20일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바다 보러 갈래’를 들고 컴백 예정이다. 효린은 평소 성격 그대로의 모습과 방송에서의 모습이 똑같기로 유명하다. 효린은 방송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대로 활발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효린의 이러한 솔직함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지만 최근 효린이 활발한 성격 때문에 동네 주민들과 마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스카이데일리 단독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효린은 현재 성북동 소재 한 고급빌라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1월 10억5000만원에 해당 호실을 매입했다. 효린은 해당 호실에 거주하면서 평소 친구들과 자주 모임을 가졌는데 그 과정에서 소음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효린은 이사를 갈 작정으로 해당 호실을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데일리가 효린 소유 부동산과 그의 최근 근황 등을 취재했다.

▲ 인기 여자 아이돌그룹 씨스타의 멤버였던 가수 효린(본명·김효정)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1가에 위치한 ‘스타팰리스’(사진)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그가 소유한 호실의 시세는 15억원에 달한다. 현재 효린은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해당 호실을 12억원에 급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스카이데일리
 
인기 여자 아이돌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이었던 효린은 평소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다.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에 나선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소 모습과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똑같다는 효린 만의 매력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 효린은 자신 만의 색깔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부촌 성북동의 한 고급빌라를 매입해 거주하면서 평소 친구들과 잦은 모임을 가졌는데 그 과정에서 소음을 유발해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스카이데일리 단독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결국 효린은 이사를 목적으로 현재 15억원 상당의 집을 12억원에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인근 부동산 관계자를 통해 파악됐다.
 
친구들 불러 잦은 파티…소음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 후 15억 집 12억에 급매물로 내놔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효린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1가에 위치한 고급빌라 ‘스타팰리스’ 한 호실을 지난해 1월 1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현재 효린은 해당 빌라 호실에 거주 중이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198.22㎡(약 59평), 전용면적 178.85㎡(약 54평) 등이다.
 
효린 소유 호실이 자리한 스타팰리스는 1개동, 18세대 규모의 고급 빌라다. 골목 정서를 통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 현대 부동산 관계자는 “스타팰리스 일대 지역 50평 이상 대형 평수로 구성된 빌라 중 가장 신축 빌라다”며 “한 호실 당 현재 시세(실거래가)는 15억원 가량에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 성북동 주민들에 따르면 효린(사진)은 밤 늦은 시각 친구들과 편의점에 술과 안주거리를 사러 자주 들리는 편이었다. 효린은 소음 문제로 주민들로부터 자주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그는 빌라 호실을 급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사진=뉴시스]
 
현재 효린은 입지적 조건이 뛰어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팰리스를 떠날 준비 중인 것으로 스카이데일리 단독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평소 소음유발 문제로 주민들과의 마찰이 잦았고 결국 시세 보다 약 3억원 가량 낮은 가격에 해당 호실을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북동 소재 B부동산 관계자는 “평소 효린 씨는 주민들과 트러블이 잦았다”며 “친구와 지인들을 불러 밤늦은 시간에도 파티를 즐기면서 시끄럽게 굴어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귀띔했다. 이어 “결국 효린은 이사를 목적으로 15억원 가량의 빌라 호실을 12억에 급매물로 내놨다”고 덧붙였다.
 
‘스타팰리스’에서 경비로 근무하는 김모 씨는 평소 효린과 주민들과의 마찰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그는 “효린 씨가 이곳 빌라에 사는 건 맞지만 다른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성북동1가 일대를 탐문한 결과, 부동산 관계자의 증언을 뒷받침할 만한 여러 정황 증거들이 하나 둘 포착됐다. 성북동 소재 한 편의점 관계자는 “요즘은 잘 못 보지만 몇 달 전만해도 자주 봤다”며 “같은 소속사 관계자나 일반인 여성 친구 여러 명이서 함께 물건을 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에 이곳을 방문해 술과 안주거리들을 자주 사갔다”고 덧붙였다.
 
씨스타 해체 후 독자노선…본인만의 음악성 뽐내며 인기 고공행진
 
▲ 2010년 데뷔한 효린(사진)은 씨스타 해체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달 20일 세 번째 싱글 ‘바다 보러 갈래’를 발표하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2010년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효린 현재 1인 소속사 ‘브리지’를 설립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효린은 씨스타 멤버로 활동할 때부터 성량, 음색, 호흡조절, 감정표현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었다. 미국의 인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비교될 정도였다.
 
효린의 가창력은 KBS2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1회와 3회 각각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민해경의 ‘미니스커트’ 곡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효린은 ‘건강미인’이라는 수식어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2010년 제1회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일명 아육대) 개인전에서 여자 100m 달리기 동메달, 다음해 여자 100m 허들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최근 효린은 싱글 3부작 프로젝트 ‘SET UP TIME’의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싱글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에 앨범을 통해 발표한 ‘바다 보러 갈래’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함께 작사·작곡한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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