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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동안 무료 주자창 정보를 ‘정부24’에서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이하·행안부)는 1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9.22~9.26)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국 주차장 정보를 21일부터 ‘정부24(www.gov.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난이 심각한 명절에 지자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등에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나, 개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이 필요한 주차장을 찾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공공기관 무료 주자창 정보를 통합해 일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정부24’홈페이지 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시범사업’코너에서 지역 단위로 쉽게 검색 후 이용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 분들이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국의 무료 주차장 개방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수요가 많고 시의성이 높은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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