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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차보험료 1.5% 인상…줄줄이 인상 가시화

한해 두 차례 보험료 인상 첫 사례…“8월 이후 3차 인상 판단”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15 12: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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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금융가 전경 ⓒ스카이데일리
 
오는 6월부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가 1.5% 인상된다.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보험료 인상을 공식화한 만큼 다른 손보사들도 줄이어 보험료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안팎에선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사실상 용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관 변경에 따른 원가상승이 불가피한 것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이 이달 말과 다음 달 초에 자동차보험료를 1.4~1.5%와 1.7%씩 인상한다. 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도 14일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회(IR)에서 “표준약관 개정은 예상하지 못한 원가 상승요인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6월 첫째 주쯤에 1.5%가량 인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손보사들은 인상폭과 시기를 놓고 당국의 눈치를 살펴왔으나, 일부 업체의 인상이 확정되면서 줄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도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탑재 등을 거쳐 6월 초 대부분 인상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4월 말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위한 요율 검증을 신청했다. 보험사는 보험료 인상에 앞서 보험개발원 요율검증을 받는다. 대법원의 판결로 이달부터 육체노동자의 노동가동연한이 만 60살에서 65살로 올라가 보험금 지급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보험개발원은 가동연한 연장으로 보험사가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1250억원 증가한다고 추산했다. 노동가동연한은 육체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최대 나이로 보험금 산정 기준이 된다.
 
아울러 대법원은 자동차 사고 시 시세하락손해의 보상대상을 출고 후 5년 된 차량까지 확대하고, 현행 보상금액을 5%씩 상향했다. 또 2년 초과 5년 이하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의 10%를 시세하락손해로 보상하는 내용을 개정 약관에 담았다.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지난달 이 같은 보험료 상승요인을 반영한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의 적정성을 보험개발원에 의뢰했다.
 
손보사는 올해 초 2%~3%의 보험료를 인상했지만 지난해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졌다. 삼성화재의 1분기 손해율은 81.4%에서 85.1%로 3.7%p 높아졌다. 삼성화재 뿐 아니라 현대해상 85%(4.6%p), DB손보 86.1%(0.6%), 한화손보 88.5%(6.4%p)로 높아졌다. 업계에서 영업 수지를 맞출 수 있다고 보는 적정 손해율 77∼78%를 웃돈다.
 
그럼에도 올 하반기에 자동차 추가 인상은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보험료 인상에 당국이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요인을 소비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보험료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금융감독원은 사업비 절감 등 자구노력을 선행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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