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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피플]- 보니하니의 하니, 채연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

연기자·가수·MC로도 활약…다양한 재능 보여주는 연예인 되고 싶어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0 1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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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하니의 하니로 활약 중인 채연(사진) 양은 연기, 노래,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조사한 ‘2018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로 나타났다. 이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재능을 발산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연예인이 되는 일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막대한 시간과 비용은 물론 수많은 경쟁자들과의 경합에서도 승리해야만 화려한 조명을 받는 연예인이 될 수 있다.
 
채연(16·여·김채연) 양은 10살 때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는 물론 걸그룹과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끼와 부단한 노력으로 촉망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새로운 별이된 채연 양과 각별한 만남을 가졌다.
 
“10살 때 단역으로 아역 역할을 맡은 걸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이후 다양한 영화와 걸그룹에서 활동하며 저만의 반경을 넓혀갔고 올해는 ‘보니하니’의 하니로 활동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연기와 음악, MC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거에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된 연예계 활동…연기·걸그룹 활동 전개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채연 양은 1O살이 되지도 않은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했다. 부모님 역시 일찌감치 그의 재능과 끼를 알아보고는 연예인의 꿈을 키우는 걸 적극 지원해주었다.
 
“어느 날 부모님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아역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에서 연예인이 돼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왔어요. 길거리 캐스팅의 주인공이 된 거죠. 처음엔 부모님도 반신반의했지만 한번 해보라고 응원해 주셨어요.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을 때가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어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교적 빠르게 데뷔에 성공했다. 채연 양은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그는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 7개월째 보니하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채연(사진) 양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부단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이먼트]
 
“처음부터 연예인이 꿈은 아니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레이싱 선수 등 다양한 꿈을 꾸던 평범한 초등학생이었죠.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 때 구암 허준이란 작품의 아역으로 출연하게 됐어요. 거지 분장을 한 단역이었는데 TV에 2초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TV에 나온 제 모습이 굉장히 신기했죠. 이때부터 연예인에 대한 꿈에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이후론 독립영화에도 출연했고 구세주 리턴즈라는 영화에서 최성국 선배님의 딸로도 출연했죠”
 
채연 양은 연기 외에 가수로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채연 양은 지난 2017년 최연소 걸그룹 타이틀을 거머쥔 버스터즈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그는 버스터즈 활동을 발판삼아 MC까지 맡는 등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갔다.
 
“버스터즈로 데뷔하면서 아이돌 그룹 활동도 시작하게 됐어요. 벌써 세 번째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구요. 버스터즈 활동을 하면서 브라질 등 해외 일정도 소화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활동을 통해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MC까지 맡을 수 있게 됐죠”
 
어린이들의 우상 보니하니의 하니…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연예인이 목표
 
채연 양은 올 1월부터 ‘10대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EBS의 보니하니에 출연하고 있다. 여자 MC인 하니를 맡은 채연 양은 아직도 보니하니 캐스팅 당시를 기억하면 떨린다고 답했다.
 
“보니하니 출연을 위해서 오디션을 봤어요. 1차 오디션에 합격하고 스튜디오에서 최종 오디션을 봤죠. 이 오디션에 합격해 하니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믿기지 않았어요. 특히 어렸을 때부터 즐겨봤던 프로그램에 제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요. 심지어 제 동생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가 올해 1월 첫 방송을 보고 믿을 정도였어요. 부모님도 SNS를 통해 하니가 된 것을 자랑하셨어요”
 
채연 양은 하니를 맡은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려운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찔한 돌방상황도 여러 번 겪었다고 탈어놓았다.
 
 
 
▲ 채연(사진) 양은 향후 걸그룹 버스터즈, 연기 활동 등을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카이데일리
 
“프로그램 특성상 리액션도 크게 하고 연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생방송이다 보니 중간에 대사를 잊어버리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치면 잘 대처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었죠. 예전에 쥐불놀이를 쥐물놀이로 바꿔 실험을 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양동이에 물을 넣고 양동이를 돌리는데 제가 넘어져 스튜디오가 물바다가 된 적도 있었어요”
 
그는 보니하니를 진행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일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더욱 열심히 하고 애정을 가지게 됐다는 것이다. 팬들 역시 그의 이런 모습에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하며 많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보니하니를 진행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책임감이 더욱 커졌죠. 그래서 연습도 많이 하고 보니를 맡고 있는 진권 씨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보니하니를 하면서 팬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특히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초등학교 팬들이 많아졌어요. 알아보는 사람도 많고 학교로 찾아와 저를 찾는 팬들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채연 양은 앞으로 다양한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버스터즈의  세 번째 음반활동도 다가오고 있고 일본 콘서트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예요. 보니하니도 열심히 할 계획이구요. 앞으로는 연기,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해 더 많은 웃음을 나눠드리고 싶어요. 저도 아직 어리고 팬들도 어린만큼, 팬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예인이 되고 싶어요”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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