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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피플]-아이돌 걸그룹 버스터즈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깜찍 발랄 소녀들이죠”

노래·연기 섭렵한 만능아이돌…“트와이스 롤모델로 행복한 구슬땀”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07 0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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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터즈는 대중에게 행복·긍정 에너지를 주는 가수가 되자는 포부를 가진 신인 걸그룹이다. 평균연령 16.4세의 멤버들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지수, 민지, 채연, 형서, 민정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명랑하고 밝은 모습이 저희의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팬 분들을 버스터즈만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만들어 매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느낌을 선사하는 걸그룹 트와이스를 롤모델로 삼고 있죠. 트와이스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선사하는 그런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버스터즈는 지난해 11월 싱글앨범 ‘내꿈꿔’와 함께 데뷔한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리더 민지(김민지·18)를 비롯해 형서(명형서·18), 지수(정지수·16), 민정(차민정·15), 채연(김채연·15) 등으로 구성된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16.4세다. 국내 최연소 걸그룹이다.
 
버스터즈 멤버 개개인은 모두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끼를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아이돌의 꿈을 키워왔다. 멤버 민정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끼로 주변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일이 특히 많았다.
 
“어린 시절 할머니 생신 때 노래를 불러드렸는데 친인척 분들 모두가 너무 좋아하셔어요.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죠. 그 때부터 아이돌의 꿈을 가진 된 것 같아요. 이후 꾸준히 걸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해 버스터즈에 합류하게 됐죠”
 
버스터즈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버스터즈 리더 민지는 수상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떨리는 마음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던 당시의 심정을 회상했다.
 
“데뷔 날에 너무 긴장해서 잠도 못자고 멤버 몇 명은 청심환을 먹기도 했어요. 데뷔만으로도 감격스러운데 다음날 바로 신인상을 수상해서 너무 기뻤죠. 저희가 감히 이상을 받아야 싶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컸죠”
 
넘치는 끼로 무장한 당찬 소녀들… ‘연기돌’ 넘어 ‘만능돌’ 목표
 
▲ 리더 민지(사진 왼쪽)는 팀의 맏언니로서 버스터즈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멤버들 역시 민지에 대해 평소엔 막내같이 귀여운 모습이지만 필요할 때는 카리스마 있게 팀을 이끈다고 평가했다. 팀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형서는 오디션 때 막춤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스카이데일리
 
버스터즈는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를 통해 연기 영역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는 아이돌 버스터즈가 신비한 능력을 얻어 악당을 무찌르고 지구의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의 어린이 드라마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접목돼 어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터즈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멤버들 각자 본래 성격에 맞게 역할이 결정된 것 같아 재밌게 연기할 수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에도 변신복장을 하며 연기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촬영 중간에 먹었던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감사해 하면서 꿋꿋하게 해냈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재밌는 드라마가 탄생한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저희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해요”
 
버스터즈 멤버들이 드라마 영역에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철저한 준비 때문이었다. 멤버 대부분이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 활동을 한 경력을 지녔다. 특히 멤버 채연의 경우 특출난 연기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활약을 펼치기 위해 버스터즈에 합류한 채연은 영화 ‘하루’, ‘구세주: 리턴즈’ 등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서 처음에는 배우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춤과 노래에 관심이 생기고 꾸준히 노력해 버스터즈 멤버로 참여할 수 있었죠. 저는 스스로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가졌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버스터즈는 본업인 가수 활동에 있어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과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 지수는 귀여운 이미지를 넘어서 최연소 걸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천진난만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맘껏 뽐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도전해보고 싶은 컨셉이 너무 많아요. 걸크러시 컨셉으로 ‘쎈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신비주의 컨셉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해 주고 싶기도 해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사랑노래를 불러보고도 싶고요. 우리는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원하는 것 하나하나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할 계획이에요”
 
“오늘날의 버스터즈를 만든 주역은 가족… 받은 사랑만큼 행복감으로 보답할 것”
 
버스터즈 멤버들은 오늘날 자신들이 탄생할 수 있던 배경에는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와 도움이 자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며 늦은 시간에도 집과 사무실을 오갈 수 있게 데려다 주는 등 꿈을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데서 힘을 보태준 가족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희가 데뷔할 때 누구보다 먼저 기뻐해 준 사람도 바로 가족이죠. 어린 저희가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던 것도 모두 가족들의 도움 때문이에요. 배고플 때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챙겨주고 먼 곳에 있을 때는 늦은 시간에도 항상 데리러 와 줬죠. 당연한 말이지만 저희에게 가족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에요”
 
 
▲ 버스터즈는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아역 배우 활동을 해온 멤버 채연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이인 만큼 언젠가 악역 연기까지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팀의 실세라는 지수는 4차원 매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채연, 지수, 민정 ⓒ스카이데일리
 
버스터즈는 가족 외에 고마운 인물로 자신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팬클럽 ‘버츄’(버스터즈+츄)를 꼽았다. 그들이 보내주는 팬레터를 보며 항상 힘을 얻는다는 형서는 팬과의 만남은 항상 설레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팬 사인회를 했을 때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도 팬 사인회 당시에 있었던 모든 일들이 생생히 기억나죠. 팬 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한분 한분과 모두 이야기를 나누느라 세 시간이 넘게 사인회가 진행됐었죠.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행복했던 팬 사인회로 기억해요”
 
데뷔한지 겨우 반년이 넘어간 버스터즈지만 정성 가득한 팬서비스로 이미 여러 아이돌가수 팬들 사이에서는 칭찬이 자자하다. 자신들의 팬을 상대로 역조공(연예인이 팬을 상대로 선물 등을 주는 행위)을 할 때 일일이 손편지를 작성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일화는 아이돌가수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화다.
 
“팬분들은 저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분들이에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활동할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사랑을 부탁드려요. 저희가 받은 사랑 그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테니 꼭 계속 옆에 붙어 계셨으면 좋겠어요”
 
버스터즈는 감사할 마음에 보답할 길은 자신들이 더 열심히 해서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멤버들은 자신들에 대한 응원을 결코 아깝지 않게 만들겠다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여름에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멤버들은 오늘까지의 힘든 과정에서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고 설명했다. 매일 사무실로 올 때면 4명의 친구들이 기다리는 기분이라 항상 설렌다고 멤버들은 입을 모았다.
 
“초면에는 각자가 너무 개성이 강해서 오해를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지내고 보니 모두들 밝고 장난꾸러기들이라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지금은 각자 집에서 살고 있지만 나중에 합숙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버스터즈의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릴 예정이에요.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시키지 않고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에요. 초심을 잃지 않으며 행복과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저희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사랑 드리는 버스터즈 되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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