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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전승환 HF 그래픽 대표

“우리나라 영상발전 이끌고 싶어요”

전문적인 기술 타인에게 상품화해, 3D그래픽 기술로 기업 홍보영상 제작

이지영기자(jy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0-03 0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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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환 HF 그래픽 대표는 영상제작 기술을 활용해 기업홍보 영상과 기업 광고상품 3D 모델링, 인테리어 조감도 작업 등의 사업을 하고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영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1인 기업이 있다. 전승환(39·남) 씨가 지난 2017년에 설립한 HF 그래픽(graphic)은 영상제작 툴(3dsMAX·Zbrush·After effects·모션그래픽·Premiere pro)을 활용해 기업홍보 영상과 기업 광고상품 3D 모델링, 인테리어 조감도 작업 등을 하고 있다.
 
전승환 대표는 게임에 대한 흥미로 시작된 컴퓨터와의 인연이 컴퓨터그래픽 학원에서 3ds MAX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영상제작에 첫 발을 내디디게 됐다.
 
게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영상제작에 더 눈길
 
“게임 속 이미지와 판타지에 매료돼 직접 게임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서 컴퓨터그래픽학원에 등록해 3dsMAX를 배웠어요. 학원에는 이전에 영상그래픽 분야를 배우고 온 친구들이 많아서 격차를 느끼기도 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죠. 수업이 끝나도 늦게까지 학원에 남아 공부에 매진하니 학원 원장님이 강사 일을 제안하시더군요. 그 덕에 영상 에 첫발을 디뎠죠”
 
전 대표에 학원 강사는 수익을 창출하며 좋아하는 일을 배울 수 있는 직업이었다. 당시 그가 수강하던 3dsMAX는 인테리어 CAD 작업이나 게임 쪽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전 대표는 3dsMAX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아가 영상 제작기술을 전문적으로 우고 싶었다. 이에 제작 회사에 이직했다. 이후 전 대표는 지금까지 쭉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다.
 
“영상 업체마다 다르긴 하지만 영상제작 일은 항상 마감에 쫒기는 생활이예요. 오히려 데드라인이 없는 작업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수종해야 하기에 정신적으로 더 힘들죠. 행사 영상의 경우는 마감이 있어서 데드라인이 다가올 수록 시간적인 압박감에 시달리기도 해요. 작업기간엔 밤을 새는 것도 당연한 것이죠”
 
“특히 기업의 행사홍보 영상은 프로덕션 과정에서도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라 행사 전까지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많이 받죠. 돈만 생각하고 일을 하면 버틸 수 없겠지만, 제 작품이라고 생각하니 사명감도 갖게 되고 책임감이 생겨요”
 
전 대표는 영상제작 사업을 시작하게 계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하던 회사를 그만뒀기 때문이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좋아하는 영상작업을 꾸준히 하다보나 하나, 둘 일감이 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영상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1인 기업을 세웠다.
 
“처음엔 프리랜서를 찾는 사이트를 통해 일을 구하기 시작했어요. 이후 하나, 둘 광고주도 생기고 기업체에서 영상 제작에 관한 강의도 진행했죠. 그렇게 일감이 증가하면서 업체에 전자세금계산서도 끊어줘야 하고 미팅을 해야 할 때도 있고요. 그래서 아예 사업장을 내게 됐죠”  
 
▲ 전 대표는 영상제작 사업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1인 기업이라고 밝혔다.[사진=박미나 기자]
 
전문적인 영상제작 기술 바탕으로…1인 기업 도전
 
전 대표는 자신의 영상제작 사업이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1인 기업이라고 밝혔다. 전문성과 더불어 뚜렷한 직업의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는 영상제작 전문기술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저의 전문적인 기술을 타인에게 상품화하고 있죠. 사실 사업장의 규모나 크기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 사업은 1인 기업이라 스탭도 없고 프로덕션도 아니죠. 보통 프로덕션이 기획사에서 영상 의뢰를 받으면 저에게 외주를 주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요”
 
전 대표는 모션그래픽·에펙·마야·맥스원 등 모든 3D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상태다. 그는 완벽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컨셉에 맞게 영상 작업에 들어간다.
 
“모션그래픽·에펙·마야·맥스원 등 거의 모든 그래픽 툴을 다루다 보니 사업의 범위는 물론 종류도 넓혀갈 수 있었어요. 특히 홍보 영상은 광고주가 요구하는 콘셉트가 기 달라요. 기업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영상 프로그램도 다르게 작업해요”
 
“3ds Max 같은 경우 인테리어에서부터 건축·게임·영상·영화까지 영역이 굉장히 넓어요. 모델링 과정부터 주위에 작은 소품이나 건물까지 디테일한 작업이 들어가죠. Aftereffects나 premiere의 경우 촬영한 영상에서 보정해주는 것 이상으로 영상제작까지 가능해요. 고객 중에 눈·비·구름·파편의 이미지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 내에서 연출을 위한 Elemednt 3D 기술을 쓰기도 해요”
 
액세서리처럼 영상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영상발전 힘쓸 것
  
▲ 전 대표는 영상기술이 액세서리처럼 보편화된 시대에 발맞춰 국내 영상발전에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박미나 기자]
 
”일이 많을 때는 한 달에 3개 정도가 몰려올 때도 있어요. 보통 광고주가 큰 그림을 잡아주고, 기획사가 시놉시스를 작성해 광고에 대한 연출을 하곤 하죠. 전 한국전력공사의 해외 빛박람회인 ‘빅스포’(BIXPO) 등, 기업 홍보 영상제작에 참여했어요”
 
그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의 홍보 영상을 제작한 만큼, 앞으론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영상제작에 나서는 것이 꿈이다.
 
“이젠 영상이 액세서리와 같은 시대가 됐어요. 그만큼 영상 수요도 증가하고 있죠. 특히 요즘은 유튜브를 통한 개인 방송 시대가 도래하다 보니 영상에 관심있는 분들도 늘고 있어요”
 
“세계적인 업체인 디즈니의 작품에 우리나라 그래픽 종사자의 참여가 늘고 있죠. 저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해 영상발전에 기여하고  싶어요”
 
[이지영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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