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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내년 내 집 마련 더 힘들어진다

재건축 재개발 규제와 공급 물량 감소로 2021년 청약시장 더욱 치열해질 듯

배태용 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20 1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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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경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민에게 부동산은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직장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라인드가 한국의 직장인 7592명을 대상을 설문조사한 결과 47%가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설문조사 플랫폼인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12월 성인 남녀 14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장 슬픈 일로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양극화 심화(15.77%)라고 답했다.
 
지난해 서울의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이 부동산에 집중되고 있다. 매달 집계되는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으며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하는 것이 꿈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하듯 나우앤서베이의 설문 조사 결과 올해 최고의 소망으론 내 집 마련이 꼽혔다. 집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은 ‘저 많은 아파트와 집이 있음에도 내 집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민들의 이 같은 소망과 달리 앞으론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물량이다. 올해는 약 4만 6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20201년에는 절반도 안 되는 1만 7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물량 역시 마찬가지로 올해 서울엔 약 4만 4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2021년에는 약 2만 가구, 2022년에는 1만 2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 이후론 입주 물량은 물론 공급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 올 한 해 청약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실수요자들의 경우 올해가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너도나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9억원 이상 되는 집은 대출이 어렵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부동산 대책을 통해 9억원 초과분양건에 대해서는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도록 규제했다. 따라서 9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청약할 경우, 계약금은 물론 중도금을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서울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이미 9억원에 근접했다는 점이다. 지난 2일 KB국민은행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9751만원으로 9억원대에 육박했다. 따라서 일반 서민이 서울 주요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서울 주택 공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여전히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에 소극적이다. 오히려 규제의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그나마 추진하던 정비 사업 단지들도 후분양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턱없이 놈은 가격에 분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분양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구로나 광진구 같은 지역은 노후 주택이 많은 이에 대한 재건축 연한을 늘릴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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