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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예술과 인생

통일의 꿈을 꾸어 보면서 오늘을 생각한다 (2편)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통일 그 후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0-02-09 10:24:46

▲ 김수영 서양화가
<간양록> 조용필 노래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 서리고
어버이 한숨 쉬는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 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
어야어야어야 어야어야어, 어야어야어야아 어야어야어
피눈물로 한 줄 한 줄, 간양록을 적으니
님 그린 뜻 바다 되어, 하늘에 닿을 세라
어야어야어야 어야어야어야 어야어야어야아 어야어야어
(400년 전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10만 조선인을 본 강항 선생의 기록에서 채취한 조선인들의 슬픈 기록을 배경으로 만든 노래임)
 
이래서는 안 되지만 반드시 이럴 수도 있기에 이 글을 다시 완성한다.
 
1. 남북 전쟁의 승리 판도 예상 - 역사상 외부로부터 침공을 당하여 나라가 멸망한 국가는 수 없이 많다. 그 사라진 나라에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위대한 국가를 온전히 보존하지 못한 채, 호위호식하면서 주지육림 비단자락에 풍악소리 울리며 행복의 절정에서 살다 어느 날 하루살이 벌레처럼 느닷없이 구중 궁궐에서 피가 터지는 잔악한 몰살을 당하면서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곳이 하나 둘이 아닌 것이다.
 
국가가 멸망하는 데는 부자나라가 가난한 나라에게 멸망하는 비율이 더 많고 반드시 경제적으로 풍요한 국가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드물다.
 
13세기 몽골의  징기스칸이 찬란한 역사와 황금이 넘치는 유럽을 정복할 때, 몽골군은 작은 조랑말 같은 몽고말을 타고 거지차림을 한 초원의 남루한 병사들이었다. 경제적으로 본다면 아무리 비교를 잘해도 궁궐에 사는 귀족들과 머슴 같은 초라한 하인들의 싸움이었지만 전투 결과는 어떠했는가? 유럽의 막강한 국가, 폴란드 헝가리 러시아 중동 중국 같은 지구촌 곳곳에서 몽고군은 가는 곳 마다 대승을 거두고 정복한 나라를 초토화 시키는 승리를 거두었다.
 
찬란한 문화와 세계적인 경제력을 가진 명나라가 북방의 허름한 만주족에게 멸망당하는 결과를 아시는가?
 
20세기 월남 공화국을 보자, 북부 베트남은 남부 월남의 경제력으로 10분의 1도 안 되는 초라한 경제였고 무기 또한 월남의 티우정권은 당시 세계 4, 5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였다. 그러나 미군이 철수하자 곧바로 북부 월맹은 남부 월남을 침공하여 아주 쉽게 정복하고 만다. 대한민국의 경제 세계 10위, 찬란한 문화대국 굳건한 국가 재정? 한낱 바람 앞의 등불일지도 모른다. 
 
2. 한국인들의 선전 선동에 취약하다 - 대한민국에는 세계인들이 이해 못하는 상황이 가끔 벌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광우병 사건이다.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머리에 구멍이 송송 뼈가 팍팍 삭아 사망한다” 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선전하는 좌익들의 선동에 온 나라가 뒤집히는 참으로 어리석은 민족이다. “미국 쇠고기를 먹느니 양잿물을 먹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한번 선동이 되면 아예 정신을 놓는 민족이다.   
 
따라서 공산주의자들이 치밀하고 완벽한 계산에 의해 선동하면 어김없이 무너지는 사상을 가진 민족이다. 히틀러의 선동가 ‘괴벨스’의 말대로 거짓말도 100번 하면 진실이 된다는 논리가 맞는 민족이다.    
 
오죽하면 공산주의자들의 선동에 우리 국군이 속아 넘어간 사건이 있다. 6.25 직전, 1949년 5월4일 우리 국군 국방 정비대 소속 대대장 표무원 소령과 강태무 소령이 대대원을 이끌고 월북했다. 표 소령은 대대병력 450명을 북한군으로 만든 뒤 북한군 중장까지 진급했고 강 소령은 300명을 데리고 가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참모총장 관사에서 부관으로 근무하던 ‘나최광 중위’라는 이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실종된 것으로 처리되었는데, 국군장교 명단에 이름도 없었다고 한다.
 
최근 2004년 육군 사관학교 입학생들에게 우리의 주적이 누군가? 라는 질문에 미국이라는 답이 34%였다고 하며 북한이라고 답한 학생이 33%였다고 한다. 전교조의 교육이 이렇게 만든 결과다.  
 
믿을 수 없는 민족이다. 물론, 아주 희귀한 사안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신 사태를 보자, 조국을 구하자 면서 검찰청 앞에서 5만명의 시민이 조국을 옹호하는 집회를 한 사실을 보자. 12가지 죄목으로 재판을 받는 조국이 정의인 것처럼 믿으며 그가 그 어떤 잘못을 해도 그를 옹호하지는 굳건한 선동의 도구에 넘어간 사람들을 보라.
 
그 5만명의 집회 참가자들을 100만 군중이라고 부풀려 보도하는 좌익언론들이 있는가 하면 그 어리석은 선동에 넘어간 것을 두고 나라의 집권자가 “빚을 졌다”라고 말하는 판국, 선동을 잘하면 우리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체제는 공산주의가 맞을 수도 있다.
 
3.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좌익의 활개 - 대한민국 내 북한 간첩이 5만명이란 소문이 돈다. 참으로 놀라운 숫자이다. 남 월남이 북 월맹에게 패망할 당시, 북 월맹의 간첩이 9500명이 있었고 좌익이 4만 명이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숫자와 거의 엇비슷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러나 숫자와 거의 유사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심증적인 좌익은 그 숫자의 몇 갑절 더 갈 것이다.
 
월남 패망당시, 월남의 제2인자 였던 티우대통령과 대통령 선거를 다투던 ‘쭈옹린 쥬’가 훗날 월맹의 간첩이었다는 것, 그리고 티우 대통령의 비서까지도 월맹의 간첩이었다는 사실, 우리의 대통령 비서로 있던 자가 북의 방송 화면 사용을 체크하여 KBS로부터 저작권 이용료를 받아 북에 달러를 대 주던 자 임종석이었다는 것은 우연치고 너무도 우연이 아닌가? 
 
월맹이 월남을 침공 완수할 당시, 북은 남의 경제력 10분의 1, 인구는 남의 20%였다. 이런 공산당이 월남 전부를 차지하는 데는 월남 내에 있던 간첩과 무능 무심 무대책 그리고 끊임없는 반정부 데모가 원인이었다.
 
4. 평화협정 종전협정 - 적국과 전쟁을 하다 승패가 갈라지거나 무승부로 끝나면 휴전을 선언하고 양 팀이 휴전협정에 서명하고 전쟁을 그친다. 그러나 전쟁을 하기 전에 평화 협정을 하거나 종전협정을 하고 난 다음 그 협정대로 이행이 되면 지구는 아마도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일 것이다. 그러나 협정은 언제나 깨지고 전쟁은 협정과 관계없이 곧 바로 전쟁이 다시 일어나고 만다.
 
1939년 독일 뮌헨에서 있었던 독일과 프랑스 영국의 뮌헨 협정으로 독일과 프랑스 영국은 평화시대가 도래했다고 온 유럽이 평화 축제를 벌였지만 그해 8월 히틀러는 폴란드를 침공으로 2차 대전이 시작되었다. 이로서 독일과 기타 유럽군인 전사자 2500만명, 민간인 사망 3천만 명이 되었다.
 
1973년 1월 월남전 종식을 위한 파리협정이 체결되었다. 월남 월맹 미국의 키신저가 서명했지만, 불과 2년 뒤, 월맹은 월남을 총공세로 이어져 월남은 드디어 1975년 4월 30일 패망하고 말았다.
 
문재인이 그토록 목을 매며 애가 탔던 종전선언은 허울 좋은 종이쪽지에 불과하고 북한이 내세우는 미군철수의 빌미를 만드는 70년 동안 줄곧외치던 선언인 것이다. 현 집권 세력은 아는지 모르는지 미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려는 북한의 음모에 박수를 치며 환영하는 이유가 바로 공산화 사회주의로 가려는, 중간단계 연방제 통일의 음모인 것이다.
 
5. 만약 공산화가 된다면 - 지난 1부에서 언급했듯, 대한민국의 국력이 세계 10위 강대국으로 부상을 했지만 우리나라는 사방팔방 전쟁과 공격의 위험으로 포위되어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여차하면 북의 무리들이 이 땅을 점령하는 비극이 탄생할 경우의 그 끔찍한 상황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몽골이 중동과 유럽을 휩쓸 13세기에는 점령국의 국민들을 아예 몰살시키거나 노예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중동의 한 나라에서는 30여만명을 학살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최근대사에서 캄보디아의 피의 숙청 인구의 4분의 1 즉, 200만명이 살해당했으며 남부 월남 역시 수백만명의 전쟁 살인이 있었다.
 
인구 5천만명의 대한민국이 북의 공산당에 점령당했을 때, 이 민족의 비극은 그야말로 피의 산이고 피의 강이 될 것이다.
 
조선의 정유재란 때, 중국에 끌려간 10만명의 백성 중 돌아온 여자들에게 붙인 환향녀<還鄕女)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 간 10만명의 조선인들을 본 강항의 슬픈 기록 간양록(看羊錄)을 보라. 우리 민족은 전쟁으로부터 끊임없이 속박을 당하고 이민족으로부터 학살과 핍박으로 살아 온 비극의 민족이다. 이에 다시 우리는 남과 북으로 갈려서 언제다시 그 비극이 연출될지 모를 외줄타기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결어(結語) - 작금의 정치상황은 서두에서 말했듯, 개구리가 서서히 뜨거운 물에 잠겨있다 삶아 죽는 경우 같은 형국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 총무는 “선거후 토지 공개념애 관한 공론을 법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도 역시 같은 논리로 말한다. 특히 추미애는 “땅의 소유권은 정부에 있고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자”라는 중국식 사회주의 논리를 대놓고 말했다.
 
이것은 헌법에서 말하는 개인 사유 재산권을 박탈하자는 무서운 말이며 자유민주주의를 근본부터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강열에 들어선 것은 자유 민주주의로서의 밑바탕이 이루어진 세계가 놀라는 위대한 성과인데 그것을 망각한 채, 국민들도 모르게 아니, “국민들은 몰라도 되는” 식의 음지에서 서서히 사회주의로의 전환을 꿈꾸는 자들이 집권하고 있으니 한심하고 위험천만한 지경이다. 이에 국민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 나라를 지켜야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더욱 더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소련이 망하고 공산주의가 망하고 지구에서 모두가 낡고 썩은 이념으로 버림받는 사회주의공산주이의가 이 땅에서는 아직도 싹이 트고 있으니 정말로 기가 막힌다. 이에 국민들은 이를 악다물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나가야 할 것이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바로 4.15 총선이 그 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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