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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2025-03-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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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전문가 필진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shy1967@gmail.com

약 력
▲푸드랩‧문화지평 대표(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현장평가위원(현)
▲한국관광공사 심사평가위원(현)
▲한국약선요리협회 전문위원(현)
▲경제 월간지 타이쿤 편집장
▲이데일리 산업부 기자
▲외식경영신문 대표이사
▲뉴시스 사회부 의학전문기자
▲중앙대대학원 약학석사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봄이 먼저 오는 곳… 춘천 닭갈비의 정취 춘천을 순우리말로 ‘봄내’라고 부른다. 한자로 봄 춘(春), 내 천(川) 자를 쓰기에 따온 말이다. 봄의 강, 봄이 흐르는 고장이라는 의미로 치자면 봄내 춘천은 봄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5.03.14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강남서 즐기는 노포 감성… 서초 올레길 맛집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조선시대 사당인 청권사(淸權祠)가 나온다. 청권사는 효령대군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다. 효령대군은 조선 3대 임금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4대 임금 세종의 둘째 형이다. ... 2025.02.28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웅숭깊은 손맛… 세종마을 맛집 골목에 빠지다 서울은 세계적 대도시다. 인구와 경제력이 뒷받침하다 보니 외식문화도 많이 발달해 있다. 지자체마다 음식 거리를 조성해 관광자원과 결합하려는 노력이 활발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25.02.14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새 길 찾는 여정 출발~! 신정과 설날 양력과 음력 두 번의 새해 시작을 모두 공휴일로 정한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음력 설날은 중국(홍콩)을 비롯해 대만·마카오·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에서 춘절이라고 한다. ... 2025.01.31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한탄강 물 윗길에서 만난 매운탕·전 찐 맛집 이번 칼럼은 한국축제포럼 탐방단으로 다녀온 제13회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축제가 열린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이 배경이다. 오랫동안 한탄강은 경기도 연천군이 유명했다. 연천군 전곡리에 있는 한탄강관광지 때문이... 2025.01.17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산책] 새해 첫 산책 이야기는 강릉·파주 탐방기 지난 연말 강릉과 파주를 연이어 여행할 기회가 생겼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동서 끝에 있는 두 지역의 여행은 본 칼럼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을 매조지기에 적절한 타이밍과 도시였다. 2025.01.03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박수근의 따뜻한 시선이 스민 창신동 갈빗집 미석(美石). 화가 박수근(1914-1965)의 호다. 예술적 철학을 표현하고 삶의 단단함과 그림의 서민적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박수근은 강원도 양구에서 출생해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다. 2024.12.20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KTX 강릉선 매력 도시 횡성·둔내 여행 맛집 이달 음력 보름 주말에 KTX 강릉선에 몸을 실었다. 9월 묵호행에 이어 두 번째 기차여행이다. 이번 여정은 오래전 92세 노모를 모시고 가족 여행을 위해 강원도 횡성군 둔내에 있는 웰리힐리파크를 2박3일 예약해 둔 ... 2024.12.06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산책] 만추 억새가 장관 수원화성은 미식의 성(城) 서울서 경기도 수원은 가깝고도 멀다.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심리적으로는 발길이 잘 가지 않아서 멀게 느껴져서다. 특별한 연고도 일도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천과 부천 등 경인선 라인도 마찬가지다. 2024.11.15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낙조 명소 강화 장화리 가다 만난 맛집 강화도 나들길을 걷고 싶었다. 더불어 서해 바다 낙조(落照)도 보고 싶었다. 지난해 강화나들길 점검 차 갔던 7코스 ‘낙조 보러 가는 길’을 택했다. 서울 당산역에서 화도면까지 버스로 2시간 넘게 달려갔다. 2024.11.01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 산책] 찬바람 솔솔 불면 생각나는 만둣국맛집 드디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이 느껴지는 소위 말해 가을이 왔다.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던 태양이 살짝 기울었다는 의미다. 이제는 가을 진객 단풍의 시간이 오고 있다. 일설에는 올 단풍이 그다지 예쁘지 않을 것이라... 2024.10.18

[유성호의 맛있는 동네산책] 가을 초입 묵호 논골담길 보고 만난 맛집 묵호(墨湖)는 늘 그리웠던 바다다. 바다는 그리움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얼마나 바다가 그윽하고 색이 짙었으면 먹색 물의 도시라 했을까. 물색이 보고 싶었다. 당장 달려가지 않으면 몸살이 날 것 같아 코레일 앱을 ...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