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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233>]- 배우 정우성

소띠 미남스타 정우성, 강남사랑 400억대 눈부신 재력

청담동 5층 건물·삼성동 고급APT…스타배우 이정재와 공동매입 친분 과시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1-02 0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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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은 올해 5월 절친한 배우 이정재와 함께 청담동 빌딩을 33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350억 이상으로 파악된다. ⓒ스카이데일리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배우 정우성이 유명세에 걸맞는 눈부신 부동산 재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부촌으로 손꼽히는 강남구에만 청담동 5층 빌딩을 비롯해 삼성동 고급아파트까지 그 시세만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담동 빌딩의 경우 배우 이정재와 공동매입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절친 이정재와 청담동 빌딩 330억원 공동매입…반년 만에 시세 20억 ‘껑충’
 
부동산 업계 및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은 올해 5월 청담동에 소재한 빌딩을 같은 소속사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 330억원에 공동 매입했다. 223억원은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 107억원은 정우성과 이정재가 사이좋게 절반씩 나눠서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 구조다. 규모는 대지면적 546㎡(약 165평), 연면적 1419㎡ (약 430평) 등이다.
 
정우성이 매입한 청담동 빌딩은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로변코너에 있어 토지 활용도가 높은 건물이다. 1층, 2층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입점해 있다. 주변에는 수입차 전시장을 비롯해 기업들이 입주한 대형 건물들이 밀집해 있다.
 
이우람 원빌딩 팀장은 “정우성씨와 이정재씨가 함께 매입한 건물은 도산대로 노선상업지로 입지가 뛰어나며 매물이 귀한 대로변 코너 건물이다”며 “현재 건물상태는 노후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또한 “건물 수익율이 매우 적어 추후 신축이나 리모델링 목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현재 시세는 매입한지가 얼마 안 됐지만 시세가 오르면서 350억 정도 선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청담동 건물뿐 아니라 삼성동 고급아파트인 ‘라테라스’ 한 호실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이정재와 함께 분양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정우성과 이정재는 같은 층 옆 호실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사촌이다. 
 
▲ 부동산 업계 및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은 강남구 삼성동 라테라스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정우성이 소유하고 있는 이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00.51㎡ (약 61평), 전용면적 159.46㎡(약 48평)등 이다. 현재 시세는 약 50억 원으로 파악된다. ⓒ스카이데일리
 
정우성이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00.51㎡ (약 61평), 전용면적 159.46㎡(약 48평) 등이다. 입주 당시 분양가는 30억~40억원으로 알려졌다. 세대 수가 적고 나오는 매물도 거의 없는 편이라 나온다면 현재 시세는 약 50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편의점 점원인 박 씨는 “몇 달 전 정우성씨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실물도 잘 생겨서 깜짝 놀랐다”며 “간단한 맥주나 안주 거리를 사가면서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감독으로 데뷔하는 영화가 나온다고 하는 데 개봉하면 관람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데뷔 27년차 배우 정우성…영화, 드라마 통해 인상적인 연기 흥행 보증수표
 
1973년생 소띠인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이병헌 동생인 강동석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신인답지 않은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SBS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정우성을 청춘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은 영화 ‘비트’였다. 영화 비트를 통해 그는 한국영화 평론가협회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비트’를 함께했던 김성수 감독과 다시 만난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현재 절친인 동료 배우 이정재를 만났다. 영화에서 둘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곽경택 감독과 함께한 ‘똥개’와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 멜로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도 정우성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일본 개봉당시 3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내 30억 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올해 개봉한 ‘기생충’ 개봉 전까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흥행작이었다.
 
2008년 여름에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서부극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박도원역으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송강호,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며 668만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을 이어갔다.
 
최근까지 정우성은 영화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감시자들’에서 악역인 제임스 역으로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5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의 한 수’에서는 프로 바둑기사인 송태석으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청불 등급이지만 356만 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 정우성 내년에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다. 그리고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보호자’ 개봉하고 이정재가 감독을 맡는 영화 ‘헌트’ 에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뉴시스]
 
김성수 감독과 오랜만에 함께한 액션 느와르 영화 ‘아수라’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259만명을 모으면서 아쉽게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정우성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7년은 정우성에게는 최고의 한해이기도 했다. 조인성과 함께 출연한 한재림 감독의 ‘더 킹’에서 공권력의 실세인 한강식 검사역을 맡았다. 531만 명을 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고 2017년 12월에 개봉한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군인인 엄철우로 출연하며 동갑내기 배우인 곽도원과 인상적인 연기호흡을 보여줬고 445만명을 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또 이한 감독의 영화 ‘증인’에서 양순호 변호사역을 맡으면서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면서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253만명을 동원했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인정받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들이 흥행에 심각한 타격을 받기도 했다. 2월에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했다. 이 작품에는 전도연, 윤여정, 배성우, 신현빈, 정만식, 진경, 정가람 등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 코로나 여파가 심각해지면서 예정된 개봉일에 개봉하지 못하고 개봉을 연기하면서 62만 명을 동원했다.
 
정우성은 흥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름 시장에 나온 기대작인 ‘강철비2:정상회담’은 대한민국 대통령인 한경재역을 맡았다. 전작 ‘강철비’를 성공시켰던 양우석감독과 곽도원과 함께 다시 뭉쳤지만 180만 명을 모으면서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정우성은 자신이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보호자’ 촬영을 최근에 마치면서 올해 개봉을 목표로 영화의 후반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성우 음주운전 여파로 대신 출연하게 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17회부터 출연한다.
 
그리고 올해에는 ‘태양은 없다’ 이후 20여년 만에 이정재와 함께 다시 만나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헌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이정재가 각본과 감독, 주연까지 맡기로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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