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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남아프리카 최대 태양광 사업에 모듈 공급
태양광 발전소 7개 건설 등 370MW급 대규모 프로젝트
240만명에 전력 공급·연간 94만톤 CO2 감축 효과 기대
오창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04-21 12:57:33
▲ 한화큐셀은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그룹. ⓒ스카이데일리
 
한화큐셀이 남아프리카 최대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키로 했다.
 
한화큐셀은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앙골라 내 6개주에 총 7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 370MW 규모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은 포르투갈 MCA그룹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도맡기로 했다. 첫 발전소는 내년 3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앙골라 주민 240만명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간 약 94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화큐셀은 아프리카에서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해 왔다.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해외 EPC사에 모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세네갈과 모로코, 튀니지 등에 태양광 모듈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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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건설될 태양광 발전소들은 지역사회에 더 나은 전력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보급한다는 한화큐셀의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밠혔다.
 
향후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과 모듈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브랜드 평판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과 전력 판매 사업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한화큐셀은 스페인 RIC에너지로부터 2019년 12월과 지난해 11월 각각 940MW와 42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인수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포르투갈 최초로 에너지 저장장치가 결합된 3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전력 판매와 분산형 전원 사업에서는 올해 1월 독일 가정용 전력 공급 사업인 큐에너지 가입 가구 수 10만가구를 달성한 바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전력 소매 사업은 한화큐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중 하나다”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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