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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의 바른 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보험 신상품 눈치작전 필요

최초라는 수식어는 좋지만 다른 보험사 동향도 충분히 살필 필요성 있어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1-05-04 11:25:47

▲ 김덕용 프라임에셋 팀장
보험회사들은 항상 경쟁력 있는 보장을 앞세워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높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때 경쟁사들이 선보이지 못한 나름대로 획기적인 보장이나 가입조건들을 내세워 ‘배타적사용권’이라는 것을 획득한 신상품들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배타적 사용권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그동안 어떤 회사도 판매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보험상품을 나만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어떻게 보면 독점으로 볼 수 있기에 좋지 않은 것이 아닌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상품이라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득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는 위험성을 감수하는 대신에 시장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조금의 혜택을 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럴 때마다 보험사들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일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늘 현혹돼 가입만을 서두르는 보험설계사와 보험소비자들을 보면서 일단은 느긋하게 주변 동향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싶다.
 
일단 배타적사용권이라는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 일정 기간 해당상품의 판매 기간이 주어진다. 일정 기간이 끝나면 다른 보험회사들도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반면에 보험회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나 좋은 상품이기에 고손해율을 야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이 기간이 끝나기도 전 상품판매를 중지하거나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으며 다른 보험회사들은 이와 유사한 상품은 절대 내놓지 않을 것이다. 양면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아무런 조건도 따지지 않고 가입만 서두르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문의도 정말 많이 받았다. ‘OO회사에 OO상품이 나왔다는데 가입해야 하는 거 아니냐’, ‘지금 아니면 OO보장 가입이 안 되고 그 회사밖에 없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등이 대표적인 질문들이다. 이럴 때 마다 필자가 늘 드리는 답변은 ‘조금만 신중하세요’, ‘해당 보장의 장/단점은 OO입니다’ 등 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금 더 지켜볼 것을 항상 강조하며 권유한다. 가장 큰 이유는 보험사들이 이 상품을 판매하면서 자체적으로 시장의 반응은 어떠한지 그리고 손해율이 높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는지 내부적으로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보험설계사가 조금만 노력하면 이러한 정보를 접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추후 다른 보험회사들도 배타적사용에 대한 권한이 끝나고 난 후 판매할 계획인지 아닌지 알 수 있고 이를 살피면서 가입을 조금 늦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하는 것이다.
 
처음이라는 것은 늘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보험만큼은 장기지출이다보니 무엇보다 주변 동향을 살피고 가입에 앞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 배타적사용권으로 지금은 유일한 보험상품이 되겠지만 향후 여러 보험회사들이 가세를 하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을 골라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50%의 확률로 해당상품의 판매가 이어질지 사라질지는 불확실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고 믿을 만한 보험설계사와 소통하며 동향을 살핀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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