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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의 한반도 테라포밍

민노총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민노총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종북 이적단체인가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되찾아 반석 위에 올리자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1-09-10 14:20:58

▲ 박진기 자유민주시민연대(ULD) 공동대표
‘테라포밍(Terraforming)’이란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즉 ‘한반도 테라포밍’이란 지금 빠른 속도로 붕괴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다시 복원하기 위한 전향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022년 3월 대선을 얼마 안 앞둔 시점에서 대권 도전 후보자들에게 대한민국 바로세우기를 위한 진심어린 건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9월 7일 경악을 금치 못할 기사가 보도되었다. 민노총 택배노조로부터 극심한 집단 린치를 당하던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 이후 또다시 밝혀진 그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의 일부분이었다. ‘택배노조 집행부의 비노조원 폭행’이란 제목으로 택배 기사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영상이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영상을 보면 붉은 머리띠를 두른 한 민노총 간부가 컨베이어 벨트 위로 올라가더니 점프하여 발차기로 벨트 앞에 서 있던 비노조원의 가슴을 가격하였고 이로 인해 비노조원은 1m 이상의 뒤로 나가떨어지는 영상이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이 영상 속에는 2019년 4월이라는 날짜가 선명히 나타나 있었다. 누군가의 아들이자 누군가의 남편이자 누군가의 아빠인 그를 누가 이 폭력 앞에 내동댕이 쳐놓았는가? 그리고 이 폭행의 피해자는 누가 구원하고 보상해 줄 것인가?
 
누가 민노총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폭행해도 된다고 하였는가? 이 폭력이 과연 정당화 될 수 있는가? 그들이 정의를 독점했는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체 노동자 중 5%에 불과한 그들에게 누가 그러한 권한을 주었는가? 민노총이야 말로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우리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존재가 아닌가.
  
고액 연봉에 막대한 권력 행사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는 왜
 
이들의 행동은 마치 구한말 민란을 일으켜 조선을 패망으로 이끄는 결정적 단초를 제공하였던 사이비 종교집단인 동학당들의 행동과 다를 바가 없다. 좌파세력들에 의해 조작된 역사와는 달리 그들 동학당들은 서학(기독교)에 반대한다는 기치로 만들어진 신흥종교집단으로 그 교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시정잡배들이 개입되면서 탐관오리를 처벌한다는 프로파간다를 하며 마을을 습격하고 도적질을 일삼았다. 오죽했으면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가문이 가산을 털어 장정을 모아 동학당 토벌에 앞장섰겠는가? 그리고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옥사하기 직전 ‘동학은 조선을 망하게 만든 병균’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지금의 민노총은 정작 노동도 하지 않으며 고액 연봉을 받고 막대한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1960~70년대의 사고에 고착되어 아직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그들의 행동에 동조하지 않는 순수한 노동자들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며 오직 그들의 이익만을 위해 무법적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왜 우리 대한민국의 신성한 노동 현장이 이러한 폭도들에 의해 점거당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가?
 
사실 민노총은 전체 노동자의 5%에 불과한 작은 조직인데도 불구하고 그 과도한 폭력성을 기반으로 선량한 95% 노동자를 협박하고 볼모로 삼아 그들의 삶을 착취하며 생존권을 빼앗고 있는 노동계 속에 숨어 들은 ‘조직 폭력배’에 불과한 것이다.
 
더욱이 최근 월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민노총 건설노조 경인건설지부 운영위원회가 작성한 2021년 2월 1일 경인건설지부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문건에서는 ‘업체가 민노총 소속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실력행사를 하라’는 지시가 있었으며 비(非)민노총 노동자들을 현장에서 퇴출하기 위한 각종 압박 수단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결국은 수많은 전국의 노동현장에서 민노총 조직원들만을 위해 전체 노동자들의 삶을 짓밟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의 재앙과도 같은 이들의 안하무인적 행동의 근간은 바로 문재인정부로 귀결된다. 당초 문재인정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제 등 민노총의 주장을 다 들어주었으며 2015년 민중 총궐기를 비롯하여 폭력집회를 무려 12건이나 주도했던 한상균 전 민노총 위원장을 특별사면 해주기까지 하였다. 게다가 청와대의 묵인과 지시 속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경찰은 그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사회악과 같은 민노총의 반(反)민주적 반(反)사회적 행동을 수수방관하기에 이른다.
 
더욱이 민노총 내 최대 계파인 ‘민주노동자전국회의(전국회의)’는 집회시마다 ‘친북(親北)·반미(反美)·반일(反日)’을 주도하며 ‘연방제 통일 방안이야말로 자주적 평화 통일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통일 방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쉽게 말해 민노총은 노동자 권익 보장을 위해 투쟁하는 노조의 성격을 넘어서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그들이 종북 이적단체가 아니라면 본래의 취지에 맞게 행동해야 할 것이다.
 
5월부터 7월간 서울 도심에서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5차례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었던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이 9월 6일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민노총 조직원 수십명이 석방을 요구하여 호송차를 가로 막는 등 무력을 행사했다. 이 과정에서 양경수는 한상진 민노총 대변인에게 총파업을 주문했고 이에 따라 민노총 전체 조직원 110만명은 10월 20일 전국적 총파업을 예고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백만의 자영업자들이 전대미문의 고통을 받아가며 하루하루 목숨을 건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처럼 또다시 한미연합훈련 반대를 주장하며 ‘노동자의 힘으로 반미자주 세상 열자’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다. 마치 해방 직후 좌익에 잠식된 노동조합의 총파업과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유 대한민국 전복을 획책하는 세력 경계해야 
 
해방 후 대한민국의 교육에 있어 이념, 목적, 철학, 방향이 없었다는 문제가 제기되자 1968년 12월 5일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발표한다. 지금은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뀐 국민학교 시절 암기하여 아직까지도 외우고 있는 교육헌장 전문을 살펴보자.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반공 민주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자유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통일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사실 이 헌장의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고 그 뜻을 이해하고 성장하여 그 목적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세대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올려 놓은 장본인들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건설된 우리 대한민국을 전교조, 민노총, 민변 등의 세력들은 처참히 무너뜨리고 있다. 게다가 노무현정부는 2003년 이 헌장마저도 일본 메이지유신 시절 ‘교육칙어’를 연상케 한다며 폐지했다. 과연 그들에게 있어 역사란 무엇이고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상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상식을 깨고 이 국민교육헌장과는 정반대로 읽고 그대로 이행한 집단이 있는지 우리 국민은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살펴야 할 것이다.
 
우리 선량한 국민은 열심히 공부하고 공익과 질서를 지키고 서로 이해하고 협동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反)대한민국 세력들은 우리가 쌓아 온 그 모든 것을 철저히 파괴하며 그들의 이너서클과 카르텔만을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국가를 부정하는 세력과 싸워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우리 국민에게는 불과 6개월 후인 2022년 3월 대한민국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놓였다. 그때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만이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전문가 칼럼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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