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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D-8’ 막바지 준비로 분주

기술 작업 마무리…엔진 분리 화약 장착 및 외관 꾸며

발사 30분 뒤 성패 확인될 듯…내년 5월 2차 발사 계획

누리호, 1.5톤급 무게 중형차 130여대 들어올릴 수 있어

기사입력 2021-10-13 14:42:09

▲ 지난 6월 1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21일 1차 발사를 앞서 필요한 모든 기술 작업을 마무리했다. 누리호는 발사 당일 엔진 분리에 쓰일 화약을 장착하고 외관을 새로 꾸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약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졌다. 모든 기술은 국내 업체와 기관들이 자체 개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원중공업 등 300여개 기업이 누리호 개발에 참여했다.
 
누리호는 75톤급인 액체엔진 4기가 ‘클러스터링’으로 묶여 있는 1단부와 추력 75톤급 액체엔진 1기가 달린 2단부, 추력 7톤급 액체엔진이 달린 3단부로 구성됐다. 이 엔진들은 1.5톤 무게의 중형차 약 130여 대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낸다.
 
누리호 발사의 성패는 발사 30여분 만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1단 분리는 이륙 개시 127초 후, 고도 59㎞에서 진행되며 발사 후 274초, 고도 258㎞에서 2단이 분리된다. 967초에 최종고도 700㎞에서 3단 추력이 종료된 뒤 탑재된 더미 위성이 분리된다. 더미 위성이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하는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누리호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작업은 마무리됐다”며 “비행 전 기본적인 점검만 남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 발사체는 원하는 궤도에 위성을 정확히 투입하는 것으로 성능을 검증한다”며 “누리호는 비행 시퀀스별로 각각 목표 고도와 원하는 속도에 도달했을 때 단과 페어링(발사체 탑재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덮개)이 정확하게 분리돼야 위성이 최종 목표 고도인 700㎞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게 된다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한편 누리호는 1차 발사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5월 2차 발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후 누리호는 △2022년△2024년 △2026년 △2027년 총 4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발사체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누리호 신뢰도 향상을 위한 추가 발사 사업은 지난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한대의 기자 / sky_duhan2030 , duha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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