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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잠원동아 리모델링 사업 수주…‘디에이치 르헤븐’

현대건설 단독입찰…23층 1127가구 탈바꿈

기사입력 2021-12-08 11:03:30

▲ ‘디에이치 르헤븐’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02년된 잠원동아(서울 서초구 잠원동 157번지 일원)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8일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달 7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했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554표 중 540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기존 991가구를 1127가구로 탈바꿈 시키고 단지 이름은 ‘디에이치 르헤븐(THE H LE HEAVEN)’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구 수 뿐만 아니라 층수도 확대됐다. 종전 지하 2층~지상 20층에서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탈바꿈된다. 동 수는 8개 동으로 동일하다.
 
현대건설은 건축명가 SMDP와 협업해 단지에 새로운 건축디자인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에 더해 △최상층 공간에 140m 길이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750m 길이 스카이 가든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 수주고가 3조9632억원으로 늘어나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사업 관련 전담 조직을 신설해 올해 입찰에 참여한 모든 리모델링 사업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종주 기자 / jj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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