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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 초등생 시절 ‘폭행’ 인정…“폭로자, 명예훼손 무혐의”

“커터칼로 살해 위협”…폭행 수위, 피해자와 주장 엇갈려

기사입력 2022-01-12 11:33:02

▲ 배우 김동희. [사진=뉴시스]
 
드라마 SKY 캐슬로 유명해진 배우 김동희(24)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커터칼로 살해 위협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부인했다.
 
12일 스포츠경향은 김동희가 학폭 폭로자 A씨를 상대로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며 건 명예훼손(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불기소처분(무혐의)이유통지가 입수됐다고 보도했다.
 
김동희가 A씨를 상대로 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소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이다.
 
통지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때 김동희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가위나 커터칼로 살해 위협을 당했다”는 A씨 주장을 김동희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그 수위가 다르다는 점에서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반박했었다. “고소인(김동희)이 초등학교 5학년 때 피의자(A씨)를 폭행한 건 사실이나 피의자가 적시한 것과 같이 가위나 커터칼을 든 적은 전혀 없었고 그러한 시늉도 한 적이 없으며 피의자를 밀치고 발로 가슴 부위를 민 정도의 폭행임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A씨는 ‘당시 김동희의 폭행 사실로 인해 교감으로부터 초등학교 대표로 사과를 받았다’ ‘김동희와 그의 엄마가 집으로 찾아와 사과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교감의 녹취록, 김동희가 A씨를 폭행하는 것을 목격한 다수의 진술 등을 제출했다.
 
검찰 측은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두 가지 기준을 내놨다. 허위사실 여부에 대해 ▲A씨가 김동희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점 ▲당시 교감도 김동희의 폭행사건을 기억하는 점 ▲목격자들의 진술이 A씨 진술에 부합하는 점 등을 들어 A씨의 주장을 ‘허위’라고 인정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동희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검찰 측은 ‘인터넷 게시판에 김동희 학폭 관련 신뢰성 있는 글이 게시된 후에도 김동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는 것을 보고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또한 폭력을 직접 당한 당사자로서 이 사건 글을 게시했다’고 진술하는 점 등을 감안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증거불충분’으로 A씨의 명예훼손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또 다른 피고소인 B씨도 김동희 학폭 폭로글을 올려 같은 혐의로 김동희 측으로부터 고소당했으나 이 역시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이두경 기자 / doorilee81 , dkl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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