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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청약 새 역사 썼다… ‘사상최대’ 114조원 몰려

442만명 청약… 19일 하루에만 증거금 80조원 이상 들어와

기사입력 2022-01-19 19:32:16

 
▲ LG에너지솔루션 일반청약에 사상 최대 규모인 114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스카이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 IPO(기업공개)가 공모주 청약의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최대 규모인 114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이는 종전 기록인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1조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을 받은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 등 7곳에 이틀 간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114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모 청약 첫 날 증거금이 32조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 날 80조원 넘는 증거금이 들어온 것이다.
 
청약증거금 규모를 살펴보면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 50조7700억원이 몰려 가장 많았다. 이어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는 각각 24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청약자 수는 케이비증권이 213만명을 넘어서는 등 모두 442만여명이 참여했다. 중복청약이 금지된 이후 가장 청약 건수가 많았던 카카오뱅크(약 186만건)를 뛰어넘었다. SKIET의 청약건수인 474만건에는 조금 못미쳤지만 당시에는 중복 청약이 허용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약자 수로도 역대 최대다.
 
공모주 일반 청약 배정분의 증권사별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KB증권 486만9792주(45.8%),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각 243만4896주(22.9%),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각 22만1354주(2.1%) 등이다.
 
당초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에게 배정됐던 우리사주 850만주 중 발생한 실권주 35만주 전량은 개인투자자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증권사별 일반 공모주 배정물량은 신주모집과 구주매출 청약 물량을 합산했을 때 △KB증권 502만8138주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각각 252만4068주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각각 22만8552주다.
 
 
이에 따라 균등 배정을 노린 투자자라면 최대 2주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별 균등 배정 수량은 대신증권 1.75주, 하이투자증권 1.68주, 신영증권 1.59주, 신한금융투자 1.39주, KB증권 1.18주, 하나금융투자 1.12주, 미래에셋증권 0.27주 순이다. 미래에셋증권 청약자를 제외한 증권사별로 1주 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2조7500억원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초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30만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202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공모 참여금액은 총 1경5203조원에 이른다. 공모 금액은 12조5000억원으로 종전 1위였던 삼성생명(4조8881억원)을 밀어내고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77.4%에 달했다.
 
공모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예상 시가총액은 70조2000억원이다. 18일 기준 삼성전자(455조4994억원)와 SK하이닉스(92조4563억원)에 이어 국내 상장사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모회사인 LG화학(49조9088억원)을 단숨에 넘어선다.
 
증권사들은 상장 후 적정 시총이 100조원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공모가 대비 43% 정도 상승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27일이다.

 [한원석 기자 / wsha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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