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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尹‧바이든 ‘90분 회담’… ‘경제‧기술동맹’ 발전하나

DMZ 대신 삼성반도체 방문… 글로벌동맹 격상

백악관 “文 면담 없다” 文 대북특사설 일축

한미, 정상회담 맞춰 北 도발 가능성 주시

기사입력 2022-05-19 12:05:51

▲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측 취임식 축하 사절인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를 접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뉴시스]
 
20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튿날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9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이 북한 도발 가능성을 주시하는 가운데 백악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면담은 없다고 일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비무장지대(DMZ) 대신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하기로 해 한미 안보동맹이 경제‧기술동맹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19일 대통령실 등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밤 늦게 한국에 도착해 최근 ‘삼성맨’으로 영입된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안내로 삼성반도체 공장을 견학한다. 현장에는 윤 대통령도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튿날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방문한 뒤 오후 1시께 대통령실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브리핑에서 “회담은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외빈으로서는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찾게 된다.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휴식시간, 오후 4시 지하 1층 강당에서의 공동기자회견까지 합치면 총 일정은 3시간이다. 저녁 7시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 주최로 공식만찬이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다 일본으로 떠난다.
 
김 차장은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은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이어진 군사동맹, 한미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한 경제동맹에 이어 이번에는 한미 기술동맹이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을 동아시아와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정상회담에 맞춰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방문 혹은 이후에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포함한 추가적 미사일(사격)이나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명한 정보를 갖고 있다”며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방문 중에 이같은 도발이 발생할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도 대화하고 있다. 오늘 중국 측 파트너(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와 통화에서 북한 문제를 다뤘다. 우리는 동맹에 충분한 방위와 억지력 제공 보장에 필요한 장‧단기적인 군사적 대비태세 조정에 확실히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차장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는 임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상회담 2박3일 기간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발생할 경우 그 성격에 따라 기존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한미정상이 즉시 한미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에 들어가도록 플랜B를 마련해 놨다”고 했다.
 
백악관은 ‘문재인 대북특사설’은 부인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지금으로선 문 전 대통령과의 예정된 면담은 없다”며 “저는 (문 전 대통령 대북특사 가능성 등) 그런 내용과 관련된 어떤 논의도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대북특사에 기대를 드러내왔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이달 초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바이든 대통령이 만나자고 이미 얘기가 들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주한 기자 / jhoh@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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