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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대형마트 사업 인천시와 엇박자
녹지에 무슨 창고, 주민 반발 여론이 먼저
김양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0-03 17:23:30
▲ 왼쪽부터=남동구 전경,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구월동 대형창고 현장, 인천시 전경 [사진 제공=남동구, 인천시, 위치도 배진교 국회의원 사무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구정에 주민이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하다. 구월동에 창고형 대형마트를 보전녹지에 설립하는 것에 비난의 화살을 보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신의 공약에서 녹지는 보전해야 한다는 지론이다. 남동구 구월동 1549 48000터에 지하 1, 지상 4층 규모의 창고형 대형마트를 두고 보전의 의중과 달라 회의적이다.
 
이마트 사업 예정지는 구월도매시장과 직선거리로 300400에 불과해 대규모 점포 등록이 제한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는 6일 열리는 건축위원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설립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상정 추진을 하더라도 인천시가 대형마트 설립에 대해 거부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남동구는 대규모 판매시설 입점과 관련된 만큼 충분한 법령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건축 심의를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구 사업마다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원성을 듣고 있다.
 
남동구에 따르면 건축위는 매달 1회 개최되고 있다이마트 측이 창고형 대형마트 설립을 재신청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는 의견이다. 
 
구월2지구 개발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남촌동·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관교동·문학동 일대 그린벨트 220부지에 18000가구가 입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이다. 창고형 대형마트 토지는 인근에 속해 있다.
 
시민은 남동구에는 구월도매시장이 있다. 향후 미니 신도시 인근에는 공원녹지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창고형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주거 환경이 침해된다는 것, 그러면서 사업을 하더라도 여론을 먼저 생각하는 기초단체가 되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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