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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시장 정보 앱으로 확인한다… 서울시, 민간 플랫폼과 업무협약
내년 1월부터 다방·부동산R114·부동산플래닛 등 전·월세 정보 제공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 협업할 것”
신성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0-05 11:53:29
▲ 서울시는 5일 민간 플랫폼인 다방·부동산R114·부동산플래닛 3사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임차인에게 불리한 주택 거래 계약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협업해 전·월세 시장정보를 제공한다.
 
5일 서울시는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사(다방·부동산R114·부동산플래닛) 간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제공하는 ‘전·월세 시장정보’의 공익적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로, 서울 시내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정보제공에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이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히며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부동산 공공데이터의 공익 목적 활용 및 시 주택정책 대시민 홍보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부동산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부동산 시장 발전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플랫폼에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지표정보는 전·월세 계약 시 임차인에게 가장 필요한 △시내 25개 자치구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정보 △지역별 전세가율 △전·월세 전환율 등의 정보다. 시는 2023년 1월부터 협약을 체결한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곳을 통해 서울시가 제공하는 전·월세 시장정보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은 앞으로 각자 기업의 역량과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의 특장점을 살려 집을 구하는 시민에게 필요한 전·월세 시장정보를 구현, 효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전·월세 정보몽땅’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장정보를 분석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정보인 서울시 내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공인중개사 431명 대상의 매월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를 10월부터 전·월세 정보몽땅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정보 확산력, 데이터 시각화 등에 우수한 민간 역량을 활용해 서울시 전·월세 지표 데이터를 시민에게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민간 기업, 플랫폼과 지속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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