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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청년의 정착 기회 확대와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이 창업하는데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해 지역 청년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청년인구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선순환 구조 사업이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사업비 1억5000만 원으로 7명 안팎의 청년을 선정해 창업에 필요한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개선, 홍보물품 제작, 첨단시설 설치 등 각종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1인당 최대 2천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에서 45세 이하,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4월13일까지 사업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총무팀)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강진원 군수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경기 활성화에 탄력을 받는다”며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기반 확보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가업 2세 청년활동 활성화 지원 △청년 안정 정착 자립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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