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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단지 내달 3일, 1단지는 4일,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3개동·전용면적 49~84㎡·총 260가구 규모로 이 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중도금 2%를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낼 수도록 선택할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가 기본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돼 계약자들은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거래가 가능해지면 입주 대신 매도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아동 일대에는 미아뉴타운을 포함해 약 16곳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교통편의 경우 수도권 전철 4호선 미아역 역세권 단지로 미아역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와 신일중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CGV·이마트·하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서울 동북부 초입에 있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벽오산 어린이공원·오패산·북서울 꿈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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