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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클린스만호 평가하는 축구협 전력강화위 15일 개최
미국에 머무는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 참여
정치권서도 졸전벌인 클린스만 경질 목소리 높아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3 18:12:05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있다. 연합뉴스2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호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하는 전력강화위원회를 15일 개최한다.
 
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4년도 제1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클 뮐러(독일) 전력강화위원장과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전력강화위원 7명이 참석해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대회 준비 과정 등을 되짚어본다.
 
전력강화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명이 회의에 참석한다. 다만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집에 가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이번 회의에 임한다.
 
정몽규 회장 등 축구협회 집행부는 전력강화위의 평가를 참고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8일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에 다음 주쯤 휴식차 자택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던 클린스만 감독은 10일 거주지인 미국으로 출국한게 비판 여론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요르단에 유효슈팅 0의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0-2로 패하면서 4강에 그치고 말았다.
 
손흥민(토트넘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김민재(바리에른 뮌헨) 등 유럽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들이 공수에 포진해 역대 최강의 대표팀으로 평가받았지만 64년 만의 우승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클린스만호는 졸전을 거듭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요르단과 준결승전에서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0-2로 완패해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정치권에서까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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